어제 저녁 10시정도 ,,서울 남산 에서
오랜만에 달리기 운동을 하러, 남산 꼭대기 갔다가,
타워밑 주차장, 자판기앞에서 루디 헬멧(흰색) 주웠어요..
혹시나 하구, 다시 올라와서 주인이 헬멧 찾아가지 않을까해서 음료 마시며 20분정도 기둘렸는데, 무소식~~
그냥 그대로 놔두고 갈려다가, 함께 자전거타는 사람으로 다른사람이 이익을 챙길것 같아서 가져왔는데..
혹시, 어제 남산 자전거타고서 헬멧 안쓰고 가신분 연락 바랍니다. 016-232-8208(쪽지 바람)
아 훈훈하고 좋네여~^^
ㅎㅎ...
뚜껑없으면 다운할때 몹시.. 허전허실텐데...
흠.. 가방이나 연장은 두고 다녀도.. 뚜껑은 잊지않는 1인..
가끔.. 뚱껑안에 모자를 쓰면.. 지가 뚜껑을 쓴줄알고 착각할때도..
아마.. 그분도.. 그렇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헬멧 받은 곰의 외형을 하고 있던 남자입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준비해간 성의도 안받으시구 ㅜㅜ
남산에 또 가게 되면 한번 또 뵙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복받으실거에요~!
( _ . _ )
와..훈훈한 결말이었군요~ 모두 복받으실겁니다.^^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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