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치는건 아니구요. 한번 하긴 해야 겠다는 뭐 그런겁니다.
며칠전 김포에서 밤 8시 30분에 출발 --> 천호동 찍고 도가니탕 한그릇 먹고는 다시 백홈~했습니다.
잠실에서 맑은내님과 빠이빠이하고는 잠실에서 김포까지 다이렉트로 왔죠.
78 Km 밖에 안나오더군요. 캬캬캬.
올해 6번째 잔차질로서 일단 재활강도 및 효과는 훌륭히 마친것 같습니다.
일단 다시 힘이 붙으니 이것저것 할 의욕도 나고 좋군요. 산에 가고싶은 마음도 불끈불끈 솟고 말입니다.
재활기념도 할겸, 이제 마흔도 되었으니 술벙을 한번 하긴 해야겠는디......
예전부터 마흔이 되면 내~ 기필고 사람들 모아놓고 40대 진입기념 술벙을 하리라~~고 다짐했습니다.
물론, 그때 마음가짐은 말이죠~ 그날은 내가 술쏜다!! 라는 마음이었는데
지금 상황은 그럴 상황은 못되구요 ㅜㅜ 다들 뿜빠이로 해주시기를 ㅋㅋ
어쨌든 걍 겸사겸사해서 조만간 술벙을 시원하게 때려드리겠습니다. 물론 제 술벙은 무조건 1박 2일 되겠습니다.
아~! 아~~! 마이크 테스트
그리고 썩은다리 클럽 회원들께 알려드립니다.
아직도 재활을 포기한채 나는 끝났어!!!!! 를 대뇌이며 슬퍼하시는
썩은다리 클럽 회원들이여
제개 비방한 비법이 있으니 무조건 모이십시요.
그대들을 썩은다리의 늪에서 건져 해발 천고지의 정상에 가뿐히 올려놓아 드리겠습니닷!!
술벙에 동참합니다.
날짜는 7월 1~2일까지
장소는 아침가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