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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학교가는 아이들

구름선비2011.06.23 08:59조회 수 1511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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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랫동안 가물더니
기다리던 비가 옵니다.

150미리나 온다니 반가운데
아마 오늘 오후 쯤 되면 벌써 비에 질려서 그칠날만 기다리게 되겠죠.

오늘은 저녁에 출근하는 날,
밖을 내다보니 아이들이 학교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친숙한 빨간 우산, 파란 우산, 찢어진 우산은 아니어도

아이들의 우산에는 동요가 있고
잊어버린 추억속 유년의 내 모습이 배어 있습니다.

 DSC_0749.jpg

 DSC_0774.jpg

D비온-날(64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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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층수가 꽤 높으신것 같습니다...

    이제 주택에서 아파트로 이사해야 할것 같은데...

    아파트는 도무지 적응이 안됩니다...ㅠ.ㅠ

  • 노면의 화살표 표시, 참 거대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 첫번째 사진 무슨 약도 같아효 ㅎㅎㅎㅎ

    메시지가 있어 보입니다~~~~^^

  • 지난 글을 읽어보니 동년배 같더군요.

    76학번 맞지요?

    마지막 사진은 살아 움직이네요.

    기회가 되면 꼭 찾아 뵙지요.

  • 송현님께

    송현 엉아는,,

     

    빠른 똥개,

     

    선비엉아는

    보통 늙은 수탉,,

     

    긍게 국민핵교를 같은 해에 압학 했다능...

  • 처녀의 손톱처럼 깔끔하게 정리된 아파트 단지군요.

    모처럼 보는 눈이 다 정화됩니다.

    이곳은 보이는 곳마다 쓰레기요, 오물이라..ㄷㄷㄷ

    참 우리나라 대단합니다.

  • 여자아이들 우산하고 남자아이들 우산하고 저렇게 다르네요. ^^

    위에서 내려다 보니 다들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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