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참가자의 대부분이 서울/경기권에 거주하시는 분들이십니다.
송현님 및 가족분들만 500km 를 달려와서 번개에 참가하시구요.
사실 제가 번짱은 아닌데, (정병호님 미워요!!)
모두 다 제게 교통편을 물어보셔서 당황스럽다는....(팀차 털어버렸거든요? ㅜㅜ)
9명 탑승 8대 자전거는 이미 옛말입니다.
모두 다시 각개전투 모드로 돌입하시구요.
어찌되었든, 제가 그럴 상황은 안되지만서두...어쨌거나..
이번만큼은 김포~행주대교~팔당대교 구간의 분들은 제가 책임지고 개인산장까지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아참...개인약수 근처의 출발지 변경은 좀 있습니다.
10명이든 100명이든 목요일 저녁까지 참가확정 콜 때리시는 분들은 모두 카바해 드리죠.
금요일 도착하셔서 숙박하실 분들은 모두 반드시 야영준비 하셔서 가시기 바랍니다.
현재 개인산장에 20만원짜리 단체룸밖에 남지 않았고, 몇명이 될지 모르는 부정확한 개인 스케쥴로 인해 이거 예약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즉!!! 금요일 저녁 도착팀은 야영모드로 변경하였습니다. (송현님 및 가족분은 가까운 민박이나 펜션 예약 가능합니다 - 정병호님 콜!)
저도 야영에 동참하고 싶지만, 서울 경기를 훑어가야 하여 아쉽지만 포기합니다.
고로. 금요일/토요일 애매하게 간보시던 비잔차인(mtbiker) 및 잔차인 (그외) 들은 모두 토요일 새벽 출발버전으로 하겠습니다.
현재 상황으로는 방동약수에서 잔차로 원점 회기를 할 수도 있는 상황이므로, 암튼 마음의 준비만 해오심 됩니다.
우리가 산속에서 언제 계획했던대로 된적인 있었던가요?
가기도 전에 걱정하지 마시고, 금요일 미리 가셔서 야영하실 분들께서는 [ 나홀로 산행님 및 eyeinthesky님 ] 과 얼른 통화하셔서 합류하시길 바라고, 토요일 새벽 터무니없는 새벽 시간에 출발 가능하신 분들께서는 내일 공지에 답글 달아주심 됩니다.
방태산 저어~~~기~~~ 올라가다가 오른쪽에 구룡덕봉을 보고 왼쪽을 지긋이 쳐다보신후 그 다음에 다시 저~~2시방향~~ 세번째 나무들중 진드기가 제일 많이 붙은 나무 밑에서 그윽한 눈빛으로 모두들 뵙죠.(사실 거기는 진드기가 좀 없따~~는...)
암튼 거기서 뵙죠.
목욜날 최종 참가자 현황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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