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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릭님이나 정병호님

훈이아빠2011.07.04 13:27조회 수 1852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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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 뭐시냐

 

평창군 진부면에서 오대천으로 해서 정선 넘어가는 59번 국도 있잖아요?

 

그거 거의 내리막길이죠?

 

올해 강원도 투어는 그쪽 삐얄로 가볼까 하는데

 

오르막은 너무 지겨워서 한 번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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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네, 강따라 가니까 내리막이라고 생각하고 갔다가 속습니다.

    ㅋㅋ

    중간에 강따라 선 절벽을 넘는 급경사 우회로들이 있으니 너무 맘편하게 가진 마세요.

    그나마 지금은 몇군데 깍아서 좀 널널해졌습니다.

    도로가 강이랑 좀 떨어지면 오르막이라고 보면 됩니다.

    물론 그 언덕 넘으면 페달 안밟아도 됩니다.

    다음 거리뷰로 죽 보면 금방 파악될겁니다.

    아님 그냥 시원하게 도하 하시든가요~~

    자전거 여행에 도하 빼면 시체죠!

    ㅋㅋ

  • 정병호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1.7.4 14:3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보 감사합니다. 곳곳에 무시기 무시기 계곡이라고 되어 있어 아주 좋습니다.

     

    가다가 힘들면 대충 민박 잡고 백숙에다가 탁배기를 기냥!! 캬아~~!!

  • 도로가 강이랑 좀 떨어지면 오르막이라는 말씀 공감입니다.

     

    근데 전체적으로 내리막입니다. 거의...제가 차로다 많이 댕겨봐서...

     

    진부에서 내려가다가 7~8키로 지점에서 우회전하면 모릿재인데... 모릿재 정상에서 좌로 틀어서 가리왕산 거꾸로 오른다. ㅋㅋㅋ

     

    20키로 오르막질 하면 업다운...근데 70키로나 된다는...

  • 십자수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1.7.4 14: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커헉... 도로로만 사알살 탈끼라서...

    로드차로 휘리릭 돌다 올라꼬 합니다.

  • 저는 이번 여름방학에 남해안 서해안 돌 예정인데

    서해안 루트는 최고 해발이 꼴랑 80미터 밖에 안되는 군요 ㅎㅎㅎㅎㅎ

     

    방조제만 실컷 구경하다 오게 생겼습니다
    -----> 그늘하나 없는 땡볕

  • 쌀집잔차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1.7.4 21:28 댓글추천 0비추천 0

    서해안 타시면 바다가 무슨 호수 같아서 경치나 바다 보는 맛은 없으셔도

    식도락을 즐기기엔 아주 좋으실 겁니다.^^

  • 쌀집잔차님께

    방조제 위에 자전거 타고 지나갈수 있어서 경치감상하는데는 문제없을꺼에요~

    2005년에 에날이랑  서해타고 내여왔을땐대  무릎아파 서 군산서 쩜프했네요  근성없구로

     

    사진은 춘천서 뭐하고있는지 모를 에날이

     

    서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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