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만물의 창조주이신 주님 오늘도 어제와 같이 기도로써 시작하게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뜻으로 세우신 이 기관에서 일하는 모든 교직원의 건강을 지켜주셔서 그들이 아픈 환우들을 돌볼 수 있게 하여 주시고, 특별히 어린 나이에 병을 얻어 힘겹게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당신의 희망을 열어 주시옵고...
2018년 동계올림픽을 유치 한 것은 마땅히 축하할 일이지만, 친환영 올림픽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강원도 정선땅 가리왕산 중봉과 하봉의 개발을 최소화하여 우리의 미래들로부터 빌려쓰고 있을 뿐인 아름다운 국토강산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은혜도 허락하소서.
마지막으로 간청하오니 늘상 신념으로 간직하고 있는 아버지 말씀 마태복음 6장 34절을 기억하여 하루하루가 평범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주 그리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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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도 참 잘 썼다는 느낌입니다.
비록 나이롱 신자이긴 하지만(주말엔 자전거 탈 생각만 하므로)
오늘 아침 조회 기도가 제 순서입니다. 어제는 제 대부이신 베드로 선생님이 하셨고,
실은 산악자전거와 관련된 기도문을 써 보라고 하셨는데... 풉~~! 하고는 해서 넣은 게
가리왕산입니다.
병원 교직원 숫자는 약 2800여 명 신자의 의무, 비 신자는 선택...
해서 365일 중에 휴일 빼고 토요일 빼고 230여 일 기도 순서가 돌아오려면 최소 1년은
걸린다는 예기지요.
간만에 마이크 잡고 읽어 내려가는데 울렁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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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참참~~! 제 근무지가 바뀌었습니다. 6월 셋째 주부터 일반촬영실에서 나왔고 현재는
투시촬영실입니다.
전화번호는 02-2258-1484입니다.
업무시간중엔 전화받기가 곤란합니다. 저와 연락이 필요하시면 문자를 주시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근데 송현님은 우째 아시고 직통전화를...하시더라는...
여튼 장맛비가 극성이지만 좋은 하루 되십시오.^^
요즘 쭈군은 연애 한다던데... 잘 되고 있나 모르겠네 얼굴 함 보세나.
쿠라군~~! 새 직장 축하허고 월급 타면 저녁 한 번 사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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