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 땅이 말라있군요. 하늘은 역시 찌뿌둥하지만서두..
지난 일주일 내내 밤부터 아침까지 비가 퍼부어주셨는데 왠일인지 오늘은 새들이 짹짹...찍찍 다시 시끄럽게 구네요.
비에 익숙하다보니 어색하기까지 한 아침입니다.
설마 이번비가 이걸로 끝나진 않겠죠? 어쨌든 토요일부터 최소한 이틀정도는 날이 좋을것 같으니 월매나 좋은지 몰겄슴다~
하긴 뭐 실내에만 있으면 날씨는 아무 상관이 없긴 한디..ㅋㅋ
쫌만 더 참으세요~ 비가 뭐 1년 365일 오겠습니까?
조만간 폭염속에 잔차질의 고통을 즐기시게 될겁니다!
부산은 장마가 끝난 거 같습니다.
뙤약볕을 시기하는지 간간히 소나기가 내리기는 하는데
여기는 이미 여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