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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야밤에 라이딩을 할까....? 궁금했는데...

뽀 스2011.07.15 22:45조회 수 1810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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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비가 촉촉하게 다가오다가...얼굴을 때리는 따가움도 즐기며 야밤 라이딩을 했는데...

 

야 고거이

일단 전용도로같은 착각으로 억수로 갑부된 느낌이...

가끔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이 "저 인간은 왜 저러고 살까...?" 하는 듯한 눈초리...사실 이건 모르겠고...다만 고개 돌려보는 속도로 짐작을 할 뿐...뭐 암튼 홀로 상상속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많다는 것이...

이왕 베린몸 - 버린의 사투리 - 몰구덩이 옴팡지게 들이댈 수 있다는 것...

샤워 후의 개운함을 즐길 수 있다는...

 

이것외도 있는데...일단 표현력이 논술없는 세대에서 자라 그렇고 그래서...

 

암튼 을지로 쌈밥 번개...잘 먹고 왔심다.

짜수님, 쌈밥값, 고마우이...

스카이님, 내리는 비를 맞으며 길가 벤치에 앉아 마신 커피...맛있었다우...

 

지렁이와 목수, 나홀로산행, 짜수,스카이...그리고 앞으로 왈바인 될 내 근무지의 동료

반가왔수다.



gozldgkssha ehRlf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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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을 너무잘내도 (by hoon4107) 왈바나 바셀을 통해 사기치던 넘 아직도 왕성한 활동 중 이네요. (by 자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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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야밤에만 타신게 아니고 비도 왔구만유^^

  • 놀랐습니다. 기실 출발 후에 내리는 비야 피할 수 없지만ㅡ 출발 전에 내리는 비를 감수하고 그짓을 감행 한다는 건 심적으로 부담이 되긴

     

     하거든요. 31빌딩 앞에 도착하는 뽀스님을 보는 순간... 아~~! 부럽따~~!

     

    저도 뭐 요즘 우중잔차질에 재미들려서 미친 라이딩을 좀 하고는 있지만...

     

    내일 비야 좀 와부러라... 허벌나게 뛰어댕기고로...

     

    저도 쌈밥 잘 먹었습니다.  분명 너댓 번이나 갔었던 곳인데 도대체 다시 찾는 걸 모르겠으니...쩝...

     

    그 집은 콩자반과 시래기 볶음이 예술입니다.

     

    상추값 올랐다고 해서 상추만 잔뜩 먹고 왔네요.

     

  • 십자수님께
    뽀 스글쓴이
    2011.7.18 07:12 댓글추천 0비추천 0

    생각치도 않고 들른 곳에서 란셋이 내게...

    ㅎㅎ

     

    감사하이..^^

  • 이날 함께하신 모든분 대단히 반가웠습니다. 정말 오랜만에들 뵜네요..
    그런데 산아지랑이님 제외하고 나머지분들 몇번 가셨었는데 길을 모르시다니요...저 보다 길치들이셩...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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