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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김포. 지금시각 춥습니다.

Bikeholic2011.07.19 07:03조회 수 1611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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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이불 머리까지 뒤집어쓰고 자다가, 아침 5시에 추워서 잠이 깼습니다.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장난이 아니군요.

 

하늘을 보아하니 오늘도 엄청나게 찜통더위가 찾아올것 같은데, 오늘은 기필고 잔차질을 한판 해줘야겠습니다.

좀 일찍 출발예정인데 오후 5시쯤 김포 출발해서, 뽀스님 근무하시는 천호동 센타까지 가서리 커피한잔 얻어묵고 그다음은 그때 생각해봐야죠.

 

오늘 잔차질은 그동안 물오르던 허벅지가 한동안 쉬었으니 7~80km 정도 예상합니다.

한강 잔차질인데다가 저녁에는 사람들이 엄청 북적일것 같으니 설렁설렁 타야할것 같습니다.

 

김포 출발이 5시이니 시간 맞는 분들은 중간중간 합류하시죠. (그래야 그덕에 좀 쉬죠  ㅎㅎ)

시퍼런 글로우튜브가 배낭에서 껌뻑 껌뻑하기때문에 잔차질 하시다가 딱 보면 아실겁니다. 아 이놈이구나 하구말이죠.

 

 



왈바서버 해킹한 놈들 걸리기만 해봐라. 다 주거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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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갤러리아 개구멍 근처에 언제쯤 지나가실려나? 6시 30분 이후면...좋으려만...

  • 어제 밤, 이곳은 열대야 현상으로 잠을 이루기가 어렵더군요.

    다음주 25~29까지 사당동에서 교육이 있으니까 담주에는 한번쯤 같이 라이딩을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잔차를 가져 갈 생각이거든요.

  • 우리집은

    거실문 옆어놓고

    그옆에 이불피고 잤습니다 ...   너무 더웠어요

    삼베 이불 꺼내 놓았는데 ........     올 여름도 더위때문에  고생 많이 할듯 합니다

    에어컨은 고장나서    자리만 차지하는 애물 단지가 되었습니다

    수리도 안된대요 ...

  • 줌마님께
    Bikeholic글쓴이
    2011.7.19 09:03 댓글추천 0비추천 0

    줌마님 천호동에 몇시에 가실겁니까.

    저도 뽀스님 계신곳까지 찍을 예정인데 시간 맞으시면 같이 뽀스님한테 커피 삥뜯어드시죠!

    근데 뽀스님이 문자를 씹고 계시네요 ㅜㅜ

  • Bikeholic님께

    6 시쯤   가기로 하였어요 ...

     

    6 시까지   저녁 드시러 오세요 ...

  • 미사리국수먹으러 가자는사람땜에 

    양재동 -> 양재천-> 탄천->미사리 갔다가 자기집 잠원동이라고 잠원동까지 다시끌려갔다가 잠원동에서 광진교로 복귀했습니다.

    집에올때 맞바람 장난아니던데요.....내려서 끌고가는사람도 보이고,,

    주행거리도 거리지만 맞바람에 착한성질 다버렸습니다...

    보이지않는 적  아무리 페달질을해도 제자리  ㅠㅠ

    바람이 어제처럼 불어준다면 복귀하시는길 편안하실겁니다

    그반대라면...ㅋㅋㅋㅋ(뭐.... 바라는바는 아닙니다)

  • 뉴스에서는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라던데 김포는 딴세상이군요.

    천국이 따로 없겠습니다^^

  • 여름이 머여...

    여름 좀 빨랑 안오나?

    아이 추워!

    뜨거운 코코아 좀 줘요~~

  • 정병호님께
    Bikeholic글쓴이
    2011.7.19 10: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김포살아서 시원하지만 사실 정병호님 사는 치악산 자락은 넘사벽입니다 ㅋㅋ

  • Bikeholic글쓴이
    2011.7.19 15: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으악...뽀스님한테 6시까지 간다고 통화는 했는데 날씨가.....날씨가....상상을 초월하는군요 ㅜㅜ
    게다가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동풍...가는내내 맞바람되겠군요.

    4시출발로 당겼는데 으.....하긴 쌀집잔차님은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고계신 마당에 이까짓꺼!!!
  • Bikeholic님께

    직접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것이 아니구요.

    남해를 돌고 목포까지 갔다 서울로 가신다고 하거든요.

    또 여건이 허락하면 부산까지 고고싱이라는데

    김포에서 천호동 가는 게 뭐시기 어렵다고.....

    그리고 갈 때 맞바람이면 집으로 올 때는 뒷바람이어야 하는데

    바람이란 놈이 요상한 기운이 있어 한번 맞바람은 영원한 맞바람이라는 전설이 있더군요. ㅎㅎ

  • 며칠전 한 일주일 서울에 다녀 왔는데

    비가 내리거나 잔뜩 흐리거나 둘중 하나더군요.

    돌이켜 보면, 푹푹 찌는 더위보다는 나았던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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