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일요일 한강갔다가 반포대교밑 픽시타는사람들 잠깐 구경했습니다.
트레키님왈: 바니홉 정도는 익혀두면 유용하게 쓸수있어여...
허...집에 왔다가 동영상에서 이미지 트레이닝후
집앞운동장에서 야밤에 한번 해봤습니다 어차피 볼사람도 없으니..ㅋㅋㅋ
그결과.
.
.
.
.
.
.
.
바니홉은커녕 골병만 더 들었네여 ㅠㅠ
이제 까불지 않겠습니다.
댓글 19
-
아니아니 어찌 자빠지셨길래....
위상 보아하니... 핸들쪽이나 탑튜브에 부딛히신것 같은대..끙...
저의 불찰입니다... 같이 좀 연습좀 하고 연습 방법이라도알려 드렸어야 하는댕..끙..
저거저거...참기름 공장 운영하는데 차질 있으신것 아닌지ㅋㅋㅋㅋㅋ
-
핸들을 놓쳐서 자전거는 밑에있고 저혼자만 뛰어올랐던거 같기도...하고 저도 잘모르겠어요 ㅋㅋ
집에와서 욕만 먹었습니다 -
꿀벅지에 저정도 멍이 들 정도라면 상당한 충격이었을 텐데
마이 아프셨겠습니다.
그저 자전거는 늘 두바퀴가 땅에 붙어 있어야 안전합죠...
-
자전거 안다치셨어요? 그게 더 걱정.. ㅋㅋㅋㅋㅋㅋ (웃으면 안되는데 후다다닥)
-
낭만페달님께
그래도 아직 새건데..
아픈다리 부여잡고 야밤에 자전거다친데 없나 밝은데서 찬찬히 살펴보고.. 다행이 이상무.
집에와서 보니...자전거는 멀쩡한데 내다리~~ㅠㅠ
다리멍든정도는 시간지나면 없어지지만 자전거 멍들면 없어지질않으니까요....ㅋㅋㅋ
-
바니홉 잘하게 되면 정력이 토끼와 같아진다는 속설 때문에 저는 절대 안합니다.ㅎㅎㅎ
-
ㅎㅎ.. 굳이 어렵게 바니홉~ 하실 필요가..ㅎㅎ..
그냥.. 호핑하세요..
생활차로도 호핑은 30센치 정도는 가능합니다..
뭐 라면박스나 맥주병 넘을 거 아니면..ㅎㅎ..
그냥 얌전한 호핑 추천이요..
스카이 콩콩~~ 타듯이 말이죠..
-
rampkiss님께
훈이아빠님 말씀을 종합해봤을때..
제가 바니홉이 않되는 이유가 있었군여 ㅋㅋㅋ (죄송합니다)
그럼 오늘부터는 호핑을 한번 연습해봐야겠습니다.
-
10년넘게 뛰어봐도 바니홉은 절대 안되더군요.
그거 저랑은 안맞나봐요~ 그래서 아예 연습도 안합니다 ㅋㅋ
(사실 저도 한번 대차게 멍들어봤죠. 공중에서 안장 뒤쪽으로 긁으며 떨어지기..대충 아시겠죠? 최악의 경험 아닐까 합니다.)
-
바니홈 부상은 주로 패달이 정강이를 가격하여 뼈가 보일 정도로 살이 패이는 머... 그 정도의 경상이 다반사입니다만...
저 부위를 저렇게 피멍이 들게 맹그는 경우는 첨 봅니다...
하여간 열씨미 하다보면 어느날 뒷바퀴가 붕 뜨는 날이 옵니다. 그날까정 화띵!!
아참, 바니홉, 윌리 등등은 반다시 평페달로 연습하시소.
-
onbike님께
어흐~~
얘기만들어도...소름이 좎....
갑자기 정육점에걸려있는 우족뼈가 막 생각나는,....
ㅠㅠ
-
김나사님께
아...그리고... 참고로...
사람 많은데서 해야 잘됩니다..
(이건 사람따라 다를수도..^^...)
전 대학로에서 90년대 초중반에 놀았더랬죠..ㅎㅎ..
-
onbike님께
ㅋㅋㅋ.. 작은 사이즈의 바이크..
bmx 종류 나 더트 바이크..
한때는 트라이얼 유행때 트라리얼로도..
요런걸로 하시면..
금방 늡니다.. 컨트롤리 비교적 쉬워서요..
저도 라면박스 밑에 2개 위에 1개 3개정도는 넘습니다 ㅋㅋ..(아흠.. 근데 안해본지가 어언...ㅋㅋ. 4년..)
-
ㅋㅋㅋ
누가,,,엄한사람 하나 잡는구나...
고수가 간다고 나도 갈줄알고 따라가다가..
어!! 자장구가 내몸 위에 있다는...
,
아직도 많이 까지고,뽀사지고...
그리하면
낭페님니 그러셨덩가..
내릴줄아는 사람이 진정한 고수라고.켈켈
-
바니홉이 먼지도 모르니 팔자는 편한 듯한데...
뚜레끼님 댓글 중...총각이 별 것을 다....ㅎㅎ 부끄...
" 저거저거...참기름 공장 운영하는데 차질 있으신것 아닌지ㅋㅋㅋㅋㅋ"
-
정강이 가드 안쓰는 거 있어요 ㅋㅋㅋㅋ
토요일 오후에는 저도 시간 나니 시간 되면 바니홉 저도 잘은 못하지만 알려드리죠
(저도 아직도 인도턱 넘다가 빵꾸나곤 합니다-_-)
-
처음 자전거 배울때
기술을 배우고 싶어서
혼자서 윌리 연습하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
사고 크게 날뻔 하였어요
그뒤로 타는것만 열심히 합니다 ....
-
기본에 충실하고...
기본에 능통할때...
나도 모르게 고수가 되어있었다...
빠른 쾌유 바랍니다..
-
여러분들 조언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성이님 정강이보호대도 빌려주시고,,ㅋㅋㅋ
잘되는건 아니지만 대충 됩니다..
성취감에 흥분상태입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 Bikeholic | 2019.10.27 | 3104 |
| 2803 | 긴급 먹벙...10 | eyeinthesky7 | 2011.07.15 | 1422 |
| 2802 | 뜽뚱한 사람은 자거거 타지말라는 건가요?3 | 분당번개 | 2011.07.15 | 1721 |
| 2801 | 왜 야밤에 라이딩을 할까....? 궁금했는데...4 | 뽀 스 | 2011.07.15 | 1810 |
| 2800 | 엉큼한 놈~ ㅋㅋ1 | 탱크보이 | 2011.07.16 | 1606 |
| 2799 | 왈바 모바일 페이지를 조금 변경하였습니다.3 | Bikeholic | 2011.07.16 | 1161 |
| 2798 | 내일은...3 | treky | 2011.07.16 | 1512 |
| 2797 | 27단의 한계는...6 | 소나기 | 2011.07.17 | 1897 |
| 2796 | 휴가비 때문에"…자전거 훔쳐 판 스승과 제자1 | rampkiss | 2011.07.17 | 1301 |
| 2795 | 드디어 비가 그쳤습니다.3 | Bikeholic | 2011.07.18 | 1414 |
| 2794 | 길고 긴 장마를 대하는 왈바인의 자세6 | Bikeholic | 2011.07.18 | 1729 |
| 2793 | 오랜만의 왈바! 무지 반갑군요^^12 | 웃는돌 | 2011.07.18 | 1682 |
| 2792 | 몇년만의 왈바이군요...반가운 분들4 | dean | 2011.07.18 | 1618 |
| 2791 | 제가, 사진의 요놈이 필요해서...1 | 뽀 스 | 2011.07.18 | 1642 |
| 2790 | 여기는 김포. 지금시각 춥습니다.12 | Bikeholic | 2011.07.19 | 1611 |
| 2789 | 어떻게 말로 표현을...9 | 뽀 스 | 2011.07.19 | 1407 |
| 바니홉이란걸 열심히 연습한 결과 !!19 | 김나사 | 2011.07.19 | 1979 | |
| 2787 | 뽀스님 커피삥 못하고..4 | treky | 2011.07.19 | 1352 |
| 2786 | 파김치3 | 탑돌이 | 2011.07.20 | 1132 |
| 2785 | 이제부터는 한동안 새벽 잔차질 위주로 해야할듯.2 | Bikeholic | 2011.07.20 | 1787 |
| 2784 | 가입인사 드립니다^^4 | 김유딩 | 2011.07.20 | 1442 |
손님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