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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익이 입니다..

박공익2011.07.27 22:16조회 수 1591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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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27일 저희 부친 소천시에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잃은 슬픔에 젖어 있던 저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해 주시고 슬픔을 함께 나누어 주시며

많은 조문과 후한 부의를 베풀어주신 

여러 왈바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조문해 주시고 혹은 멀리서 마음으로 염려해주신 여러님들 덕분에

저희 아버지는 강원도 정선에 하늘공원에 잘 모셔드렸습니다. 

삼오제 지내구 바로 서울올라와서 일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이제서야 인사글을 올리게 되네요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드려야 도리인줄 아오나 글로써 대신 고마운 마음   

전하오니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러님들 너무나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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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젊은 나이에 큰 일 치르시고 맘도 황망 하시고 겨를이 없으실 터인데 이렇게 자게에 맘 전해 주시니 오히려 죄송 할 따름 입니다 ..:맘이 황뫙하실 어머니께 맘 덮쓰시고 공익님도 건강에 신경 쓰세요~!! 힘 내식요~!!
  • 이럴때...

    적절한 표현을 제대로 못하는 내가 밉다네...

     

    스스로 우뚝 서시고,

    홀로 계신 어머님께는 든든한 아들로 자리하시게나...

  • 큰일 치르셨습니다.

    신천동 오시면 연락하세요..

    막걸리나 한사발하게..

  • 힘 내십시요. 

    나중에 밥이라도 한끼

  • treky님께

    다음 번에 밥 같이 드시죠.

  • 큰일을 치르셨군요. 왈바의 따뜻한 마음들로 위로가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힘내셔서 예전의 밝은 모습을 보여주시길...

  • 조만간 뵈야 할 텐데 제가 요즘 회사를 관둬서 ^^ 그래서 시간내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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