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산 지뢰 유실 우려…軍 "지뢰 유실 조사 중"
집중폭우가 쏟아지며 산사태가 났던 서울 서초구 우면산에서 지뢰가 유실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방부는 28일 "우면산에 지뢰가 10여발 매몰돼 있으며 이번 산사태로 유실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발표했다. 공군본부 공보실은 "우면산 지역은 과거 지뢰지대였다"며 "아직 수거되지 않은 극 소수의 지뢰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28일 "우면산에 지뢰가 10여발 매몰돼 있으며 이번 산사태로 유실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발표했다. 공군본부 공보실은 "우면산 지역은 과거 지뢰지대였다"며 "아직 수거되지 않은 극 소수의 지뢰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매경뉴스
http://mnews.mk.co.kr/mnews_0728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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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지대가 있는 곳은 제가 알기로 우면산 북쪽 사면의 일부 지역인데(소망탑 올라가는 곳 옆 능선)
유실이 되었다면 어찌 되었을지 모르니 적어도 당분간은 조심해야 할 듯 싶습니다.
제가 그 밑에 있는 학교를 나와서 MTB를 타기 이전에도 종종 등산을 다녔는데, 당시에도 민간인 지뢰 사고가 종종 있었습니다.
또한, 당분간 이번 수해 때문에 산이 많이 파여있고 땅이 잘 파이는 때 인데 라이딩 코스의 복구작업 까지는 못 해도
적어도 파헤쳐진 코스에서 MTB 라이딩은 좀 자제해야 할 듯 싶습니다.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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