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어제 우리집앞 풍경입니다.

bluebird2011.07.28 15:55조회 수 1983댓글 6

  • 1
    • 글자 크기


ACT_1852a.jpg

어제 하루종일 시궁창물과 싸우느라, 삭신이 쑤십니다.  양수기도 없고, 

 119구 구조대는  산사태 처리로 전부 출동한 상태여서,

지하에 고인물을 퍼내느라, 온몸이 욱씬욱씬 거립니다.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6
  • 헐~ 정말 어마어마하게 내렸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 그나저나 비가 저리 많이 왔을 때 다녀도 괜찮을까요?

    어마어마하게 내리는 비군요.

  •  자연의 무서움을 실감하게 만드는 사진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또 고생하셔야겠지만요....

  • 엄청나게 고생하셨겠군요.

    자연의 무서움앞에 나약한 우리입니다.

    오늘도 계속 비가 오고 있으니 걱정되시겠어요.

     

  • 산사태 이야기가 나와 생각이 다시 나네요.

    예전에 90년대 초반 부산에 엄청난 비가 내린 적이 있었는데

    우리 동네에서 산사태가 발생해서 주민들 소개령이 내려진 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우리 옆집까지 흙이 덮쳤었고 5-6명 정도 목숨을 잃었던 거 같네요.

    우리 동네 산사태가 발생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집으로 달려갔더니 우리집 근처의 집 3-4채가 흙에 덮혀 사라져...

    배수로 파던 할아버지, 집이 무너진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통장 챙기러 들어갔다가 운명을 달리하신 아주머니

    낮잠 자다가 졸지에 목숨을 잃은 가족...

    어머니 말씀에 따르면 순식간이었다고 합니다. 위험하다고 사람들 피하라고 하는 순간 꽈르릉~!!

    졸지에 목숨을 잃은 분의 명복과 유족분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 양재천이 범람 했다더니... 아무쪼록 더 큰 피해 없으시길 빕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8
2740 171만 원이 어디로 갔지?29 靑竹 2007.02.12 1962
2739 오늘 출근길에 만난 이간호사...18 십자수 2007.05.01 1962
2738 국가이기주의..34 sancho 2007.07.26 1962
2737 칠레 화산폭발 사진....7 뻘건달 2008.06.30 1962
2736 제주도로 가족휴가 다녀왔습니다.13 bycaad 2010.08.25 1962
2735 이방인의 눈에 비친 우리나라의 자전거 문화.26 jinu37 2006.07.26 1963
2734 후지 사고 후 구입한 유저분들 께14 karis 2006.08.14 1963
2733 한강 자전거도로는 한 사람의 것이 아닙니다.19 스티브 2006.09.04 1963
2732 젠장 그냥 유언비어 유포했습니다. 6 알루체 2008.06.06 1963
2731 잠시 쉬어가는 페이지 5 ( 하늘과 물의 차이.. )10 으라차!!! 2008.06.15 1963
2730 티탄프레임(라이트스피드)의 A/S8 구름&연못 2008.10.05 1963
2729 제가 바보가 아닌 이상 한마디는 해야겠습니다.13 벼랑끝 2006.03.18 1964
2728 안장사기 당한것 같읍니다.12 a1352615 2006.08.22 1964
2727 !! 여장부 !!12 Objet 2006.10.23 1964
2726 쫄바지 안의 상황은 어떻습니까????28 풀민이 2007.10.09 1964
2725 원더걸스 멤버???25 으라차!!! 2007.11.23 1964
2724 24단과 27단의 차이가 생각만큼 클까요?14 s5454s 2008.07.21 1964
2723 혹시 감성다큐 미지수 보신분 계신가요?6 Bikeholic 2010.09.13 1964
2722 "왈바인 필독" 공짜입니다.8 뽀스 2006.07.28 1965
2721 자전거 타다 프래임 부러지면 사람이 죽습니까?18 bradhahn 2007.06.08 1965
첨부 (1)
ACT_1852a.jpg
633.6KB / Download 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