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고무를 모르시는 분은 없으리라 생각하고...
잔차 수리센타에...요즈음은 방학이라 다소 뜸하지만, 애들끼리 장난질 또는 그 와는 다른 일(?)로
잔차의 무시고무 탈취 사건이 자주 있습니다.
가끔 부모들과 함께 오는 경우가 있는데, 한결 같이 그 부모의 입에서는
아이들이 어쩌고 저쩌고...애들 교육이 어쩌니...# 어떤 연유에서 발생된 일인지엔 관심이 없습니다.
이 때 같이 등장하는 단어...
우리사회...우리문화...우리사고....
표현은 제가 서투르니 짐작만 하시고....
그런데 우리가 자전거 선진국 운운하는 유럽에서도 어린 아이들끼리의
무시고무 탈취는 꽤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상 중의 하나 이더군요.
우리가, 우리 사회가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을 때마다
우리는....... 우리는........ 이러는데, 걍 각성하자는 의미로만 사용하고
우리....스스로를 너무 낮추진 말았으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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