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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사용중인 리어샥이 수명을 다했네요.

bycaad2011.08.05 17:50조회 수 1587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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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ycaad입니다.

그동안 2005년도에 구입한 아이드라이브를 잘 타고 다녔죠.

그런데 오늘 동네 마실겸 타고 나갔더니 SID 듀얼에어 리어샥이 사각사각 모래씹히는 소리가 나고 작동이 원활하질 않네요.

두달쯤 전에 샵에 맡겨 오일교환과 분해정비를 마쳤는데 이런 비보가...ㅠ

아마도 세월에 의한 자연스러운 고장이라고 보여집니다. 6년을 썼으니 돈값은 몇배 하고도 남았죠.

어쨋든 6년 동안 고생한 놈이라 이제는 쉴때도 됐다 싶어서 분리 한 후 아이드라이브엔 바닐라R로 임시 조치를 해두었습니다.

6년동안 제 무게를 받아주느라 고생한 SID듀얼에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 또 어떤 샥을 사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요즘은 리어샥도 기십만원은 기본이니 부담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베이질을 좀 해보다 보니 락샥 BAR 1.1이 72$밖에 안하네요.

이거 솔로에어고 리바운드도 조절 안되는 놈이지만 뭐 기능이 있어도 쓰질 않으니.. ^^ ㅋ

혹시 이 샥 써보신 분 계시나요?

어차피 아이드라이브도 1년쯤 더 타다가 내년 여름에 gt 포스로 넘어갈려고 하니 비싼건 필요가 없을것 같기도 하구요.

혹 락샥 BAR 1.1 써보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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