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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쌀집님 오셨던 사진들을..ㅠㅠ

eyeinthesky72011.08.06 18:38조회 수 154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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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취한 상태로 귀가해서 그냥 자고 담 날 정리하고 그랬어야 했는데요 집에 가자마자 피시와 연결하고 사진 정리 하다가 실수로 다 날려 드시고 말았네요.ㅠㅠ
아~이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실수와 죄책감에 저 자신에 용서가 안됩니다..
어구구구~특히 쌀집님께 죄송함을 금 할 수가 없고요 나머지분들께도 송거스리는 맘 글로 고개숙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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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eyeinthesky7글쓴이
    2011.8.6 18:45 댓글추천 0비추천 0
    "고개숙여 죄송함을 전해 올립니다"로
    끝 문장 수정 드리며...이누무 아그폰은 지맘대로 문자 편집하기 일수니...ㅠㅠ
  • 그니깐 사진을 전체 선택해서 V 체크를 한 후 리사이징을 하는 과정에서...

    컴 왈 "지울래?

    쮸 손가락 대답하길 "@@ 얍~!

    다시 컴이 묻길 " 아유 슈얼?" 했더니 

    아직 술 덜 깬 쭈 왈 "@@그려~! "했다는 그런 뭐시기...

     

    밥팅이~~~! 

     

    그리고 어째 병원에서도 또 길을 잃누?

     

    "에스컬레이터 타고 3층 올라와서 바로 좌회전하면 엘리베이터 10대 있잖아... 그 엘리베이터 열 개를 다 지나고 맨 끝 우측에 쪽문 하나

    있어~! 그 문을 들어와서 오른쪽으로 두번 째 문 열려 있거든... 그럼 거기 나 앉아 있다."

    하도 오질 않아서 나가보니 으이그 웬수... 좌회전 하랬더니 좌로 유턴을 해서는 엉뚱한 곳으로... 기가 막히더랍니다.

     

    -=================================

    위는 영원한 길치 방향치인 쭈군이 지난 금요일 병원 진료차 방문했을 때의 일입니다.

    따구 가스나가 여름 휴가를 가서리 땜빵으로 내시경 촬영실에서 근무한 날.

     

    CT검사를 하고 갔는데 다행이 입니다. (병원에서 쓰는 은어로...검사를 했는데 아무 이상 없을 때 이런 표현을 쓴다는)

    닥터들도 환자에겐 그런 말 쓰지 않지만 끼리들만의 대화엔 흔히 사용하곤 합니다.

     

    근데 레지던트나, 인턴이 교수님께 그랬다간 혼쭐 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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