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덥고 비오고
날씨가 감정 조절하기 힘들게 하네요...
가끔은 평소 좋아하는 음악들으면서 비와 함께 자전거 타고 달리고 싶은 마음도 가득하지만...
실천으로 옮기기엔 아직은 부족한듯합닏다.
그래서 9월 3일부터 2일정도 경주에서 자전거 타고 여행을 해볼까 합니다.
생각만 해도 9월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행복하고
웃음에 찬 모습으로 한동안을 보낼것 같습니다.
여행을 준비하는 시간의 설례임이 힘든 삶을 살 수 있는 마약이 아닐까요?
경주를 여행으로 가본적이 없습니다.
일로 가본적 만 있고..
좋은 루트 알고 계시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자전거를 가져가는것이 좋을까요?
랜트를 할까요?
집이 행신역이라.. ktx이용은 큰 어려움 없을텐데... 자전거 반입이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행신역 -> 신경주역 -> 경주관광라이딩 -> 부산으로 라이딩 ->부산역에서 행신으로
^^
경주 관광하시고 감포가는 고갯길 넘어서 해안도로로 쭉 내려오면 울산.. 거기서 딥따 큰 우체통이 있는 간절곶 찍고 부산으로 계속 해안따라 오면 되겠네요~~~
자전거 분해해서 박스에 넣어서 오면 탈 수 있지 않을까요? 아님 택배나 고속화물로 미리 경주에 보내놓고 내려서 찾는 방법은요?
암튼 즐거운 여행 되기를 바랍니다~~^^
걍 들이 미세요.
케틱스가 안받아주면...앞뒤바퀴띠고 무궁화 마지막의자 뒤에 두면...됩니다. 글케 많이 다녔슴.
여행이야...일단 출발하면 그게 여행임다.
참.
도색은 겨울에...근데 약속 잊으신 것은 아니죠..?
요세는 작업 완료까지 시간이 빨라졌습니다.
시간 나실때 오세요...꼭 기억하고 있다가 좋은결과로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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