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저희 동호회(분당) 사람이 그 샵 근처에서 택시와 접촉사고가 있었는데 사고 장소에서 가까운 샵이고 또 그동안 잔차 용품등을 자주 거래하는 단골샵이라 그 샵으로 갔습니다. 사장한테 부탁해서 견적받고 보험 회사에 통보를 했습니다. 며칠후 저희 회원이 잔차 업글을 위해 모아둔 몇 개의 부품과 나머지샥, 휠셋, 바, 기타 컴포넌트들 거기서 구입후 조립할려고(물론 조립비용 지불하고요) 했는데 부품 모두를 자기네 샵에서 구매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립해 줄수 없다고 했답니다. 그리고는 견적료의 10%(28만원)을 내 놓으라고 했답니다.
자동차 사고의 경우 적어도 세곳이상의 견적을 뽑아 가장 자신에게 유리한 곳으로 보험사나 가해자에게 통보를 하곤 하지요...물론 견적료는 없지요(1급 혹은 2급이상의 정비사 자격증을 가지고 계신 정비소). 그 중에 한곳만이 낙점을 받아 차량수리에 들어가는것이 보통 우리들이 알고있는 상식선에서의 일처리입니다.
저희 동호회 회원이 화가 나서 당신이 견적료를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이 있냐고 따지니까 인생 그 따위로 살지 말라는 폭언까지 했답니다. 그리고는 잔차 보관료로 보상금의 10%를 요구했답니다. 그것도 카드는 수수료 5%더 내라고 해서 현찰로 줬답니다.
결국은 울며 겨자 먹기로 잔차 보관료 17만원을 지불하고 잔차를 찾아 왔다고 합니다.
이 샵은 이미 분당 지역에서는 안 좋기로 소문난 곳이지만 정말 재수 없는 곳입니다.
샵 리뷰에 '분당'이라고 치면 분당 mtb에 대한 글 쫘~~악 뜨는데 한 번 꼼꼼히 읽어 보십시오....
(정정합니다. 사고 당사자분께서 말씀하시기를 여기서 잔차를 구입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잔차를 타기 시작하면서부터 의류등 용품을 쭈욱 구입해오던 나름대로 단골샵이라고 생각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제가 글 서두에 '칼만 안든 강도'라는 말이 거슬리는 분들이 있다고 해서 삭제 했습니다. 나머지 부분들은 여러 글들을 조합하여 여러분들께서 객관적인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여기는 '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 라이더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거니까요)
위에서 보듯이 본인의 경험도 아닌것을 들어서 전달하여 잘못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견적서 제공시 10%를 요구하는것은 수입사의 정책으로 보험사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6년도 지난 위 글로 인하여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속히 위의 글을 삭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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