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랠리를 임하는 자세가 조금 다릅니다.
한편으론 에너지 부족으로 스스로를 힘겨워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제 체력 만큼만 즐기자.
요놈이 랠리를 대하는 저의 자세입니다.
함께하는 즐거움
고통을 참는 즐거움
이런 것들이 있어...랠리를 참가합니다.
완주...
저도 하고 싶은데 체력이 안되요...의지도 없고요. ㅠ.ㅠ
저 빼고
다들 완주하시기 바라며...건투를 바랍니다.
비...
오던지 말던지 갈만큼만 갈테니...ㅋㅋ
뽀스님 어깨끈 분리해놓은거랑 블랙베낭 가져갑니다~
저는 아직도 준비할게 많아서 미치겠습니다.어차피 준비해가도 풀지 않을 짐이 많을텐데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니...ㅜㅜ
아마 주말 날씨는 의외로 아주 좋을듯 합니다. 제가 그랬죠? 날씨를 관장하겠다고 캬캬캬
저도 오늘 퇴근해서 짐싸고 잔차 정비해야 하는데...
일때문에 퇴근을 못하고 있네요....ㅠㅠ
저도 오늘부터 휴가인데 출근해서 조금전에 퇴근했습니다...^^;
그래야 월요일까지 쉴 수 있을듯 해서.
잔차 정비는 조금있다 시작해야겠습니다.
페달을 바꿀까 말까... 겸용페달이니 그냥 사용할까 아니면 뽕페달로 바꿀까...
등산화이니 겸용페달이래도 괜찮을듯 싶어서 그냥 가야겠습니다.
운전 조심해서 오시고 내일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래고 뽀스형님 저도 가다가 못가면 내년에 완주할 생각하고 놀다 올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함께 올라가시는 분이 계셔서 포기해도 돌아오지도 못하고.
그래야 내년에 핑계김에 또 나가고...50까지 개근이 제 목표인지라...^^*
재미 있게 갔다 오세요...
즐겁게 안전하게 가을하늘과 가을바람을 만끽 하고 오세요....
못내 아쉬운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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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스 오라버니...
미워요......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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