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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의 자장구

산아지랑이2011.08.30 15:12조회 수 960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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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글입니다.

유용원의 군사세계,zingzing 님의 글입니다.

미 육군은 2차대전 이전부터 자전거를 사용해 왔었다. 하지만 1942년까지 정식으로 제식화된 것은 없었다.

자전거의 주 운용목적은 연락병의 교통편 보조 수단과 그 밖의 잡무용으로 사용되었다. 

주로 주둔지와 육군 항공대의 비행장에서 빠르고 값싼 운송수단으로 이용되었다.


2차대전에 참전한 미군은 1942년 10월 Westfield사의 Columbia 자전거를 정식으로 제식화 시켰다.

이 자전거는 내구성이 보강된 바퀴와 앞 바퀴 위의 전조등 그리고 안장 밑의 공구가방 등으로 구성되었고

Westfield와 Huffman 두 회사를 통해 생산했다.


아래의 사진이 콜롬비아 M-305  자전거다.



두번째 사진은 Huffman에서 생산 한 모델이다. 콜롬비아 자전거와 다른점은 체인 덮개가 약간 더 길다.



또한, 미 육군은 여성용 모델도 채택했다.

M-306는 앞 바퀴 위에 바구니가 달려 있다.



공구함 가방과 공구함의 내용물이다.





미 육군이 구상했던 자전거의 용도이다.



하지만 미 육군도 다른 2차대전 참전국들 처럼 자전거를 전쟁에 활용하려 연구했었다.

그 예로 공수부대원의 수송기 목업을 이용한 훈련 모습이다.



또 다른 훈련 모습들 이다.





실전의 예로서 1944년 마켓가든 작전 때의 모습으로 사진 오른쪽에 자전거가 보인다.



또 다른 실전 사례로 하와이에서 자전거를 타고 패트롤을 도는 사진이다.

다른 참전국들의 어깨메어총이나 자전거 거치식이 아닌 가죽 홀스터를 이용하고 있다. 역시 카우보이의 후예들이다.



1942년 캘리포니아 세크라멘토의 McClellan 공군기지의 일상들이다.



위 사진속의 문구는 

기지안의 모든 군인과 민간 노동자들은 물자절약과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해 자전거를 사용하라는 권고 문구다.






태평양전선에서 노획한 일본군 자전거를 타고 있는 미 해병대원의 모습이다.






일본 항복 후 일본군 자전거를 타고 있는 미 해군병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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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ㅎㅎㅎ

     

    전 유럽의 그 바퀴 엄청 두꺼운 녀석이랑.. 미국의 패러트룹 밖에 없는줄 알았는데...

     

    우리나라도  예전에 공중강습 부대용으로 들어올뻔했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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