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글입니다.
유용원의 군사세계,zingzing 님의 글입니다.
미 육군은 2차대전 이전부터 자전거를 사용해 왔었다. 하지만 1942년까지 정식으로 제식화된 것은 없었다.
자전거의 주 운용목적은 연락병의 교통편 보조 수단과 그 밖의 잡무용으로 사용되었다.
주로 주둔지와 육군 항공대의 비행장에서 빠르고 값싼 운송수단으로 이용되었다.
2차대전에 참전한 미군은 1942년 10월 Westfield사의 Columbia 자전거를 정식으로 제식화 시켰다.
이 자전거는 내구성이 보강된 바퀴와 앞 바퀴 위의 전조등 그리고 안장 밑의 공구가방 등으로 구성되었고
Westfield와 Huffman 두 회사를 통해 생산했다.
아래의 사진이 콜롬비아 M-305 자전거다.
두번째 사진은 Huffman에서 생산 한 모델이다. 콜롬비아 자전거와 다른점은 체인 덮개가 약간 더 길다.
또한, 미 육군은 여성용 모델도 채택했다.
M-306는 앞 바퀴 위에 바구니가 달려 있다. 공구함 가방과 공구함의 내용물이다. 미 육군이 구상했던 자전거의 용도이다. 하지만 미 육군도 다른 2차대전 참전국들 처럼 자전거를 전쟁에 활용하려 연구했었다.
그 예로 공수부대원의 수송기 목업을 이용한 훈련 모습이다. 또 다른 훈련 모습들 이다.
실전의 예로서 1944년 마켓가든 작전 때의 모습으로 사진 오른쪽에 자전거가 보인다.
또 다른 실전 사례로 하와이에서 자전거를 타고 패트롤을 도는 사진이다.
다른 참전국들의 어깨메어총이나 자전거 거치식이 아닌 가죽 홀스터를 이용하고 있다. 역시 카우보이의 후예들이다. 1942년 캘리포니아 세크라멘토의 McClellan 공군기지의 일상들이다.
위 사진속의 문구는
기지안의 모든 군인과 민간 노동자들은 물자절약과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해 자전거를 사용하라는 권고 문구다. 태평양전선에서 노획한 일본군 자전거를 타고 있는 미 해병대원의 모습이다. 일본 항복 후 일본군 자전거를 타고 있는 미 해군병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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