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척은 아닙니다만...바닷가 구경도 할 겸
삼척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간 곳은 검봉산 자연휴양림.
여장풀고, 또 라면 먹고...막걸리 한 병 마시고 잠자리에 듭니다.
담 날 새벽
대충 꾸려 임도길을 오릅니다. 그리고
20여 키로 정도의 임도길을 즐기고 왔습니다.
임도가 딱인 체력인 것 같다는...
gozldgkssha ehRlfh...!!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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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더 쉬어 가자는 꼬드김에
말일까지 휴가인지라 어차피 올라가도 할 일도 없는 몸
그래 하루 더있다 가자 하고 따라간 길
삼척에 가서 먹을 것을 사자고 하기에
라면이 그만 먹고 싶어
오만원짜리 한장 주고 화장실 다녀와서
휴양림에 올라 먹을 것을 펼치니
또다시 라면만 사왔더라는...
담날 아침까지 또 햇반도 없는 라면.
흑흑흑...
내 앞으로 이 인간 만나면 절대 밥은 안사주고,
라면만 사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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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님께
에그~~`
글타고 꼬장하게 일러 바치긴...
라면 칠갑덕에 회비빔밥 드셨잖우...~~
그 캠핑하면서 이것 저것 챙겨 먹는 것도 좀 그렇지 않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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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사진중 본건 딱 세개밖에 없슴다.
배철수 아자찌와 능선 그리고 융단길 임도뿐임다.
나머지 하루를 완전 만끽하고 오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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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holic님께
하루의 만끽이라...딱 표현 그대로를 즐겼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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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세계이군요 ㅎㅎㅎㅎ
진정한 자유인으로서의 모습 보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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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집잔차님께
일탈을 벗어난 자유인은 당연 그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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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스형님 셀카 표정이 너무 귀여우세요...ㅎㅎ
죄송합니다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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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뻘뻘님께
귀여워서 지웠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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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멋진 임도에 갈 줄 알았으면 같이 갔을텐데 아쉽다.
하긴 내년에 삼척으로 근무지를 옯기면 윤이 나도록 달릴 길이니까 조금 참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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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님께
메인 임도 뒤로 연결되는 40Km짜리 하나 더 있더군.
송현님이면 다 돌고 ㅈ점심 먹어도 오케이일 것 같은...근데 길이 넘 평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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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도 말고 그저 허연 국시만 먹어도 좋습니다. 그렇게 즐길 수 있다면.
'자전거와 텐트'가 지대로 써먹힙니다.
요즘 너무 더워요. 저기 저 파란 물에 풍덩 뛰어들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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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 fe님께
시인이십니다.
랠리의 공포(?)를 벗어난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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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목수형님은 뒌장이었겠슴다.
자전거가 광주로 끌러가버려서... 뽀스형님 혼자만 탔다는 얘긴데... 나같음 차갖고 튀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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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님께
내 한바꾸...
지 한빠꾸 하자고 했는데...안한다네...? 내 차 타고 가면 되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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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는 '구름나그네' 같은 형님들 이십니다. 뽀스님, 목수님 그때 픽업해주시고 장값도 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소소한 겉치레라도 할 수 있도록 태백을 한번 지나쳐 주십시요! 라면 생각 안나시도록 전국에서 젤 맛있는 한우 대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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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비탈님께
라면에 한우 한 점이면 어떠우...?
꼬옥 기다리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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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출발전 홀릭님이 잠깐만 하고 외치셔서 본네트위에서 가져간 장갑은 누구끼래요?
혹시 그거이 산비탈님꺼 아닌가 모르겠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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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때까지 여장을 하고 다녔단말인다 삼척가서. . . 볼것도 없는데 @배밖에. . .
목수님 잔차 택배배달 해주고 택배비 못받고 욕먹고. . . .
다음부턴 좋은차 이용하시유 목수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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