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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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에 메리다 로미오 미니스프린터 중고를 충동적으로 샀다가..
(다른 로드는 플랫 브레이크가 없 그는데 요녀석은 일자바에 플랫 브레이크가 달렸기에..^^)
올해 6월까지만 해도 45만원 이더니.. 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그런가 35만원으로 떨어지더니..
이제 30만원에도 나오고..
그래서 저는 트레일러 하나 사려고
28만원까지 내렸는데도.. 입질만 하시고 사려는 분들이 없네요...
불경기라 그런건지.. 제가 자전거를 잘못선택해서 비선호기종이라 그런지..
(시마노가아니라 마이크로 쉬프트 사라서 그럴까요..??)
암튼.. 예약 걸었다가 3분이나 못오신다고 펑크내고..ㅠㅠ..
(그래서 예약 무시하고 먼저오는분한테 드린댔는데도.. 오신대다가 못오신다하니.. 제가 다 뒷분들한데 미안해서ㅠㅠ)
7시에 다른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흠...
거참.. 자전거 살때 잘 골라야지.. 안그럼 대략 난감하군요..ㅠㅠ...
로드안타본지 13-4년 되서 타려니.. 겁나서 못타겠더군요..
체감 스피드는 높은데.. 제동력...의 한계... 그... ㅎㄷㄷ 함이란...
한강에서 조차 엠티비 따라 가다 튀어 나오는 행인들 겁나서 속도도 못내고 추월당했더라는..ㅠㅠ...
암튼.. 로드는 벨로드룸이나 전용 구간에 떼거지 라이딩을 해야하나봅니다..ㅠㅠ.. 어린시절 철로드바이크로 기백짜리 로드 따라다니던 기억이..
암튼.. 나이가 들어 가는건지.. 겁이 많이 늘어서.. 도무지.. 로드는 엄두가 안나네요..ㅎㅎ..
차라리 갈매기 바 달린 신사용자전거가 더 편하고 안락하더라는.. ^^
흐미 더운거.. 자전거 잘못사서 처분 못하는게 답답해 넉두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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