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드라는 위성 채널..
해외 체류 교민들에게 나름 인기가 있습니다.
드라마, 드라마,,,,,,,넘격, 1박 2일 등등 때지난 재방이지만 시간때우기엔 제격이죠.
생방송되는 것도 있는데 9시 뉴스와 정오 뉴스 입니다.
뉴스라는 것
서울에서도 느껴왔던 바지만,
전 늘 그래서 '대학 방송반 수준'이리고 과감하게 비판해왔던 터이지만
요즘 더 볼 것이 없네요.
벌초하다 벌에 쏘인것(사초하면 뱀에 물리나??), 교통사고, 모텔 화재, 철새 도래지가 어떻고,
골프공 만드는 회사 인수한 것이 9시 뉴스 거린지..........
관심이 갈만한 국제 금융위기, 서울시장 후보군 등등 진짜 뉴스감은 용하게 피해 나가고
게다가 방송 진행은 왜 그리도 늦은지
한가지 볼 것이 있군요.
일기예보 앵커의 화장빨 ㅎㅎㅎ
인터넷뉴스는 더 가관이죠.
드라마에 주인공들이 무슨 말을 했다! 뭐 이런것도 기사로 뜹니다.
사실 전혀 보기싫은 내용이었지만 재목에 속아 클릭하게 하는 낚시죠. 이런 낚시가 팽배한 사회입니다.
근데 왜들 이렇게 낚으려 하는걸까요? 결국 돈인가요?
인터넷 뉴스... 오자 투성이에 제목과 본 내용이 다른가 하면,,,,,,,,,,,
퇴직하면 시골에 내려가 뉴스고 신문이고 다 끊어 버리고
살아보려고 합니다.
제가 태어나서 새마을 운동 시작되기전까지 10여년 넘게 살아본 생활이므로 너무 낫설지는 않을 것입니다.
갈수록 경제적 윤택함이 중요치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경제발전좀 했다고 해서 만방에 자랑할 것도 못되고요.
홀릭님 요즘 살기가 좀 어떠신가요? 힘내십시오.
탑돌이님~ 시골에 내려가실때쯤이면 저도 종종 왕래하는 자주 오지만 반가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홀릭님께는 늘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태어나서 왈바만큼 애착을 가져본 대상도 없었고.
앞으로도 존재하는 한 고향 친구 같은 존재가 될 듯 하네요.
구성원 피갈이도 필요하긴 한데, 장애물이 되지 않을 까 대놓고 애정표현도 못하고^^
좋은피는 남아서 계속 새로운 피를 생산해야 합니다 ^ ^
이 글을 쓰는 나란 사람은 좋은 피일까? 나쁜 피일까?^^
흑백논리로의 적용은 힘들겠다는...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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