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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찌게

뽀 스2011.09.09 04:19조회 수 1501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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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아니 정확하게 약간 신김치...에

며칠 전에는 참치를, 그리고 어젠 돼지고기 / 비계 부분이 약간 포함된... 를 듬뿍 넣은 찌게를 끓였는데

 

이거...맛이 아주 훌륭합니다. 함께 먹은  직원들은 김치 맛이라고 하는데...

왜 참치를 넣고 끓인 찌게에서는 이런 맛이 나지 않았을까요...?

 

암튼 오늘 점심도 어제끓인 돼지고기 찌게를 데워 먹을 생각입니다. ㅋㅋ

 

아..!!

이 자리를 빌어 그 김치를 제공해 주신....**님께 감사를....꾸벅드립니다.

 

 



gozldgkssha ehRlf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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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입맛이 촌스러운건지 저도 비계가 들어가지 않으면 맛이 없습니다.

    침이 꿀꺽 넘어갑니다.
  • 구름선비님께
    뽀 스글쓴이
    2011.9.11 18:00 댓글추천 0비추천 0

    역시 비계가 있어야...^^

    한 그릇 보내드려야 하는데....

     

    사진이 없어서...ㅋㅋ

  • **님이 홀릭님은 아닐테고...들콩 누님인가?

    돼지고기는 무엇보다비계가 좀 붙어줘야...

    돼지고기 찌개 먹어본 것중 아내가 해 준 것보다 더 맛있었던 건 4년 전엔가? 하늘기둥님이 사주신 금산의 똑다리...

  • 십자수님께
    뽀 스글쓴이
    2011.9.11 17:59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 때 똑다리 생각에...

    몇 달 전에 들러 먹고 왔는데...그 때 맛은 아닌 듯 했던 기억으로 걍~~싹 지원ㅆ음

  • 말이야 바른 말 하랬다고

    김치찌개 맛보다는 같이 먹어 주는 상대방이 누군가가 더 중요하지요.

  • 송현님께
    뽀 스글쓴이
    2011.9.11 18:01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러게...함께 한 직원들 맛이기도 하지...^^

    역시 휴머니스트라니까...ㅎㅎ

     

    24일 전어

    근데 몇 시 도착 예정인지요...?

  • 소주를 딱 한 잔만 곁들이면 금상첨화라 하던데---ㅋ ㅑ 

    이럴 땐 사진을 올려서 읽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해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ㅎㅎ

  • santa fe님께
    뽀 스글쓴이
    2011.9.11 18: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진...

    넘 가슴 아파서...미처 말씀을... ...^^

  • 역시 돼지 김치찌개가 최고죠....

    하기도 쉽고....

  • 김치찌게용 참치캔을 넣으시면 거의 돼지고기에 준하는 감칠맛이 납니다. 뭐가 들었길래 그런지는 저도 잘...

     

  • Bikeholic님께
    뽀 스글쓴이
    2011.9.11 17: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시도를 함 해보도록 하죠...

    김치찌게용 캔이라...지방분이 많은 것 아닐까요...?

  • 송현님 어제의 염장성 전어구이와 회는 아주 괴롭기까지 하더랍니다.

    24일에 몇 마리 싸들고 오셔요...석쇠랑 소금도 준비해 오시고. ㅋㅋㅋ

  • 십자수님께

    이거 말입니까?

    24일은 어떻게 해보지요. ㅎㅎ

    1315478360670.jpg

    1315478690261.jpg

  • 송현님께

    흐미~~~ 쥑이네요^^

  • 송현님께

    벌써 전어철인가요?

    방금 식사하고 왔는데 또 침넘어 가네요....꼴깍~

  • 송현님께

    전어회 맛은 잘 모르겠고 ~~~

    전어구이맛은 아주 훌륭하더군요 ~~~  구이맛은  정말  맛있어요 ~~~~    먹고 싶어요  ^^

  • 줌마님께
    뽀 스글쓴이
    2011.9.11 18:03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어구이...잔치를 함 벌려 볼까요..?

  • 입에 침이 고이네요.. 자취 하는데 김치 떨어졌는데 배추값 비싸다고 엄마가 김치 안담궈 주신단 ㅠ 

  • 군 시절...

    일요일은 급식을 부대 안에서 할 수 없는 규정에 의하여....부대 앞 여인숙 겸..식당 겸...슈퍼 겸...등등을 하는 가게에서

    사먹던 김치찌게...

    듬성듬성 돼지 비계에 박혀 있던 삐죽삐죽 나와 있는 돼지털도 보이던 고기를 듬뿍 넣고

    민간인 김치(??)에 함께 끓이고...나중에 두부까지 넣고 끓이던...그 김치찌게 맛.....지금도 생각납니다...쩝!!!!

  • 풀민님께
    뽀 스글쓴이
    2011.9.11 17: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육단리 버스 정류장에도 그런 집이 있었습니다.

    부대 근처 민가에 사는 하사관급 중상사에게 많이 얻어 먹었던...^^

     

    장교는 병들과의 관계가 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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