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풀민입니다...
한동안 제 일신상의 변화로...눈팅만 하다가...
금번 한가위를 맞이하여....돌아온 탕아(???) 로 변하려고 생각하는데...쯧...
을마나 뜸했었는지...청죽옹(??)께서 친히 전화까지 하여 저의 안부까지 참견(????) 하시고...흐흐흫!!!
암튼 자알 지내고 배때지(??)에 기름기가 넘쳐...대략 산달이 다가온 임산부와 같고...
다리 근육은 산천은 의구한데....그 흔적조차 없으니....
게다가 이 쥑일 놈의 호흡이란 것이 노래방에 가서 한소절의 음도 끝나기 전에....숨을 몰아쉬어야 하고....흑!!!
이렇게 살다가는 안되겠다 싶어 베란다에 곱게 모셔 둔 저의 잔차를 만져 보니...
허거덩!!! 타이어에 바람이 이런 젠장!!!!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추석이 지난 후 부터 자출을 결심하는데...
영~~ 그것이 나를 내가 못믿겠으니....
암튼...결코 풍요로운 한가위는 못되지만...마음만이라도 풀성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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