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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군이 잠수했다...???

십자수2011.09.10 08:51조회 수 997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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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목요일엔가 부친 입원하셨을 때 병원에서 잠깐 보고는...

다음 날 만나기로(말 넷과 산, 뽀,목) 했는데 뭔 사정이 있어서 못 온다는 문자만 받고는...

근데 그제인가 키군이 전화를 해 와서는 쭈군 전화가 불통이란다...

못되먹은 아가씨가 고객사정이 어쩌구 안내를 하더란다. 전화 해보니 정말 불통이다...

헛 참... 뭔 일 없어야 할텐데...

 

쭈군 글 보면 전화 좀 주시게. 걱정이 많네~~! 별 일 없길...

 

그건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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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산에서 라이딩 하다가 길을 잃는 것은 체력으로 커버해도 되는데,

    담배 피우려다가 라이러 읍으면, 내 이마로 해도 괜찮은디....핸드폰 분실해버리니 모든 메신저가 사라져 버린 이 갑갑함이란....

    여간 다른 일은 없으니 걱정 마시구려....핸드폰 재개통 하려면 1주일 정도 걸린다고 하며

    보험보상 받아도 중급보험이라 20만원이나 내야하고 usim chip 낑구는데 추가비용 발생...ㅡㅡ::

    명절 전에 대.박.사.고 쳤쑤다...ㅋㅋㅋ    9월8일에 한대 맞은 편 성수동쪽 뚝방 자전거길 정자에서 잠깐 자고 간다는게

    그만 깊은 잠을 자버린 통에 눈 떠 보니 무거운 프리차만 있고

    배낭과 핼멧,장갑,하다못해 냄시나는 비니 까지 가져가 버렸디야~(배낭안에 지갑,핸드폰,각종신용카드,오클리 jaw-bone)고글과

    렌즈 호박색고글, 모르프 휴대용 펌프,펑크 패치,체인오일,타이어 분리용 헤라,)

    그제와 어제에 걸처서 다 분실신고 하고 여기저기 왔따리갔따리....ㅋ

    누군지 명절 전에 대.목. 잡.았.쑝....ㅠㅠ

     

    근디...아무짝에 쓸모읍는 나나 가져가지 안고....쓸모 많은 무거운 프리차만이 쿨쿨 자고있는

    나를 내려다 보고있게 맹글었다냐....오래전 맥스sl 휠셋 택시에 두고 프레임만 달랑들고 내릴 때 이후로

    한층 더 업글된 분.실.이.오....엉..엉...ㅋㅋㅋ

    명절 잘 보내시고 ...당분간 이야기는 왈바쪽지로만 가능하오...

     

    이러한 사실을 둘 째 동생이 누나한테 밀고를 해버렸다는데....누나가 그자슥 디지게 팬다는데....

    이참에 확~가출해버려....ㅋㅋㅋ

     

     

  • 십자수글쓴이
    2011.9.10 13:19 댓글추천 0비추천 0

    미치겠다. 

    웃어줘야 하나? 도대체가... 랠리 하는 산 속도 아니고 뭘 믿고 한강에서 디비 자냐고요~!

    배낭 10만원, 오클리 턱뼈 25만원, 몰프 5만원, 악어가죽 지갑 20만원,  패치/오일 등 합해서 2만원

    근데 왜 캠러는 글에 없지? 늘상 갖고 다니는 LUMIX 골드.

    대충 60만원이 넘네. 축하하네... 죄다 개비하게 생겼구만. 하긴 뭐 까이꺼 씽글인데 뭔 짓인들...

     

    자전거가 남아 있었던 이유는 색깔이 너무 튀기 때문이라네. 집에 보관만 할 거 아니면 바로 탄로날 테니...

    맥스에, 아우디에 깔아뭉개진 자전거에, 엉뚱한 코멘샬 프레임에... 도대체 언제 징크스가 깨질까?

    에이그 친구야...

    추석 지나서 돼지머리 올려놓고 고사 한 번 지내세. 배춧잎 준비할테니...

    =====================================================

    참고로 난 이렇게 한다네...

    라이딩 중 피곤 등의 이유로 잠 자고 싶을 땐 자전거 눞여두고 한쪽 발은 탑튜브에 걸치고

    배낭을 베고 쉰다네...

    한강에서 큰 거 마려울 땐 화장실은 도난의 위험이 있으니 풀숲이 더 좋다는 거랑. ㅋㅋㅋ

    참~! 강북쪽엔 풀숲이 거의 없지.^^

  • 십자수님께

    LUMIX LX3라네

  • 뽀 스님께

    LX3는 집에 있어서 다행이 건졌습니다...^^(으이구~자랑이다..)

  • 허참,,,서울에서는 눈감으면 코베어 간다는 말이 나온지가 언젠데......

    순진무구의 극치로소이다.

    청상과부나 노처녀가 쭈꾸미님 업어다가 데쳐 드시지 않은 것을 다행이라 해야 하나 불행이라 해야되나 헷갈립니다.

     

  • 탑돌이님께

    업어가긴 무거울 테고...

     

    일 부분...살짝 데쳐서 먹고 간 것이 있음을...

    그것도 모르고 있을 것이 뻔~~합니다.

  • 할 말이 없습니다.

    쮸님...혹 이글 보시면 13일 13시...

     

    광장시장 순희네서 만납시다...^^

  • 십자수글쓴이
    2011.9.12 11:19 댓글추천 0비추천 0

    13일이라고라... 전 당직임다. 꼬맹이들 학원비 대려면...TT

  • 십자수님께

    rkRma wlfmatls akwdl gksmsrj...gkskaks wnfdlaus.....^^

  • 마음이 아픕니다. 제발 남의것에 손대지 않는 세상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불가능하것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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