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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글(21세 청춘의 무전 여행기)^^

십자수2011.09.17 13:30조회 수 1100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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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옆 동네인 따구 가스나(3년차 막내)랑 같이 당직 하는데...

이 가스나가 뭘 그리 웃긴지 깔깔대길래 읽어봤는데...

젊은 3인의 청춘들이 히치하이킹, 얻어먹기를 하면서 겪은 여행기랍니다.

좀 웃기네요. ㅋㅋㅋ 시간 날 때 읽어보세요.

http://pann.nate.com/talk/312480290

젊다는 게... 저도 저만 때는 종점여행도 하고 무작정 텐트 싸들고 뜨곤 했는데... 이제 마흔 중반이 되었다니...

그래도 의욕은 넘친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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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마흔 중반엔 거기에 맞게 무전여행 보다는 초호화 럭셔리루다가

    호텔보단 여관에서 잠자고, 레스토랑 보단 기사식당에서 밥 사 먹고,

    빠 같은 곳 보다는 선술집에서 술 먹고 댕기시모...^^

  • 저는 전에 진짜 무전여행 많이 했었는데요....ㅎㅎ

    강릉역서 기차출발 할때 따라 뛰면서 부터 시작되는 무전여행...

    운좋으면 부전역까지... 운나쁘면 강원도 지나가기도 전에 내려서 무릎꿇고 반성문 쓰고...

    지금은 자동문이라 불가능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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