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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곳곳에 뿌려놓은 스프레이 표식을 보고 든 생각

ds2dde2011.10.03 18:26조회 수 1193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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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춘천에서 자전거 대회를 하며 아무 생각없이 도로며 곳곳에 스프레이로 표식을 해서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먼 곳의 일로만 알았는데, 오늘 용인 처인구쪽을 타다보니 용인랠리인지 뭔지 표지기와 함께

그 코스 진행방향을 알리는 화살표와 y,f등의 암호? 같은 표시를 곳곳에 해놨더군요.

인도, 차도, 자전거도로, 소로, 골목길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무슨 상수도 도시가스 공사 표시인가 했는데 용인랠리 표지기가 붙어있는 곳엔 어김없이

그 표시가 있고 인도, 자전거도로, 산길로 진입을 알리는 부분도 있는 걸로 보아 용인랠리 표시라 생각됩니다.

대회가 언제인지 모르지만 대회가 끝나고 나면 솔로 잘 문질러서 깨끗하게 지워놓으시리라 믿습니다만

욕을 먹을만한 짓은 사전에 충분히 생각해서 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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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대회 주최측에서 잘못한 일이 있다면 당연히 비난을 받아야 하겠지요.

    사실 지난번 건만 해도 왈바에서 주관한 대회도 아닌데 하는 생각이 있었으나

    잔차를 타는 입장에서 한번쯤 환기를 시켜도 괜찮지 않나 했었습니다.

    그러나 매번 대회에 관한 좋지 않은 내용이 이곳에 올라 온다면 혹시 오해의 소지가 있지 않을까요?

    이런 내용은 대회를 주최한 곳의 게시판에 올려서 즉시 시정이 가능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왈바는 잔차를 타는 동호인의 커뮤니티이긴 하지만 상업성 대회를 주최하는 곳이 아니고

    그분들이 이곳까지 와서 이 글을 본다는 확신도 없기에 글을 씁니다.

    혹시 마음이 상하는 내용이 있다면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 바랍니다.

  • 송현님께
    ds2dde글쓴이
    2011.10.4 00:16 댓글추천 0비추천 0

    대회주최측이 어디인지, 언제 있는 대회인지 제가 본 표지기와 표식으로는 도저히 알수가 없네요.

    그리고, 좋지 않은 내용이란 어떤 오해를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바닥에 칠을 했으면 대회가 끝나고 지우거나 뒤처리는 칠을 한 사람들이 하는게 당연할 것이라

    생각하여 올린 글입니다. (저번 사건도 있고 하니 주최측이 아무 생각없이 하진 않겠죠)

    민원은 대회종료후 처리가 안된다고 판단되면 그때 제기해도 되겠지요.

    주최측을 알게되면 그쪽에도 추후 글을 남길 생각입니다.

     

    @@ http://yonginmtb.co.kr/index.html 주최측을 찾아서 이메일로 사후처리에 관해 문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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