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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큐라님이 애마 입양했다는군요.

eyeinthesky72011.10.07 12:23조회 수 1061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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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전화가 와서  액정을 보니 큐라군이었는데 "나 자전거 샀~다~!!" ..하며

자랑질 하길래 "뭘로했냐~?" 했더니 메리다 카본 xc풀샥이랍니다.  뚜구뚜구둥~!!!

이 친구 잔차를 참 수십대 타보고 팔기도했던 화려한(?) 전력을 아는분들은 아실 겁니다.

자전거를 사서 오래 타냐?...그건 절대 아닙니다.   기껏 오래타야 1년 미만이고 대체로 1년 미만이거나

평균 7,8개월만에 팔죠...ㅋ

 

그렇다고 험하게 타는 성향과 성격도 아니거니와 산에가면 거은 시종일관 잔차를 여.친. 다루듯

고이 둘러 엎거나 안고 다닌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지요.

그러는 반면에,

저는 계단이면 계단 산이면 산 왠만한덴 거은 드리대는 스탈이다 보니 새로 구입한 자장구의 프론트 샥이나 다른 부품들이

오래를 못가네요.   계단 마이 타면 프론트샥의 크라운 레이스나 스티어러 튜브에 데미지가 많이 가죠.

 

아무튼,

큐라군 애마 새로히 입양한것 축하하오~!!  얼마 못가서 또 매물로 나올텐데...싸이즈나 맞아야 1빠로 줄서기 예약하지..ㅋㅋㅋ

머지않은 시일 내에 매물로 나올 것이니 줄을 서세요~줄.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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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그 양반, 고급스런 이미지와 달리

    수수한 성격의 애인을 좋아하는 군요.

    그나 저나  '밥은 먹고 지낸다'는 메시지로 들려 안심이 됩니다.

  • 탑돌이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1.10.7 12:36 댓글추천 0비추천 0

    밥은 저 보다도 잘 먹고 지내는 것 같아요~ㅎ

    그나저나 건강히 잘 지내시고 계시죠?...^^    가까운 시일내에 청죽님 뵈러 가려구요...요번주와 담주는 일 때문에

    가능치 않구요.   건강 하십시요...^^

  • 큐라님이 자전거가 주로 없는 이유가 그거였군요...

    애인이 없으니 자전거도 없다는 거...ㅎㅎㅎ(애인 다루듯이라며)

    근데 잡은 물고기에 누가 밥 주남?

    =================================

    낸 잘 있응게 근데 왜 전화질이여... 퇴근길에 잠자다 보니 부재중이 와 있더군...(아가씨가 잘 안내했나 몰러)

    다시 리콜 하려했지만 자퇴중인 시간인지라...

    근데 전화는 왜?

    ====================================

    큐라군 고사 지내야지...머 필요하냠?

  • eyeinthesky7글쓴이
    2011.10.7 12:39 댓글추천 0비추천 0

    친구가 전화가 없어서 전화를 했다는....뭐 특별할게 있으오?....

    그렇다고 일어날 시간도 아닌 새벽 5시에 전화질로 잠을 깨우는 일은 엄청난 가.혹.행.위.였쑤...ㅠㅠㅋ

    큐라군은 이제 여.친.이. 필요한줄 아뢰오~!!!ㅋㅋㅋ

  • 키큐라님에게 있어 자전거는 금융의 한종류라고 느끼는 1 인. ㅋㅋ
    저는 현재 나리따공항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사이즈가 맞지 않아도 1빠로 줄섭니다. ㅎㅎ

    애마 입양을 축하하구요.

    기념으로 내일 양산으로 오세요.

    영남알프스랠리 가구로......

  • 쭈꾸군에게...

    정확히 오늘 새벽 4시 41분정도 였을듯...

    오늘 조출이라 일찍 일어났는데...

    알다시피 현명하지  않은 연아폰 따위는 첨부파일로 오는 메시지(문자 메시지 용량 80을 초과하는)는 첨부파일 열기를 해야 하는데

    동네가 워낙 촌동네라 그런지 첨부파일 열기를 하면 접속하고 실행해야 하는데 가끔 접속이 어려워서 지 혼자 재접속, 또접속 접속이

    안 된다고 지랄 떨다가 또 접속 시도...그러다 자명종으로 깨고...셀펀 누르자 혼자 그 짓을 하고 있다가 자명종 종료를 누른다는 게

    같은 버튼인지라 전송(발신)이 된 거라오. 친구 잠 깰까봐 후다닥 취소를 누르긴 했지만...갔나보군요. ㅋㅋㅋ

     

    밤새 폰 혼자  접속질을 하다가 배터리가 바닥되어 밥 달라고 깜박이고 있더라는...

  • 으이그....쭈군이 폭로해 버렸네요.....

    왈바에 엊그제 들어와서 간만에 장터 검색하다가 눈이 번쩍 뜨이는 물건이 있어서 덜컥 "제가 살께요.." 했는데..

    제가 한 일년 사업(?)한답시고 중국이다 어디다 소득없이 다니다, 얼마전 취직한 관계로  금전이 영 신통찮았는데..

    제3금융업에 이리저리 알아보고 급전 땡겨서 무리를 했네요..ㅜㅡ

    앞으로 한 석달은 또 회사에서 저녁을 해결해야한다는...

  • 제2 금융권은 요즘 죄다 망해버려서리...

    제3 금융권이라면 혹시 그 노랑 옷 걸 셋이서 나와서 궁둥이 흔들며 광고하는  그런 건가?

    그 세 걸중 맨 오른쪽이 딱 내 스딸이든디... 귀여븐 거이...

     

    그 회사는 밥 공짜로 주나부다... 존 회사네... 근데 월급은 주긴 주남? 나도 쿠라군한테 용돈 좀 얻어 써보게... ^^

    그나저나 이번엔 몇 달 갈까? 혹시 되팔기 전에 구경이라도 할 수는 있을까?

    그리고 내가 타임페달 쓰던거랑 클릿 새거 줄테니깐 그거 달아라... 내도 좀 타보구로~~!ㅋㅋㅋ

     

    =============================

    저녁 먹자니깐...

    아까는 담에 보자던 문자를 주더니,  쭈군이 방금 전화 왔길래(부재중) 전화 때렸더니...오늘 저녁에 뽀스님 동네로 오란다...

    일단 낸 갈낀데... 올템 그 동네로 와라. 고독이든 강동구쪽.

    난 낼도 당직이라 오래 못 지둘린다.

  • 애마 보러 갈까..? 했는데...

    그거...

     

     

    며칠 후면 못 볼 놈인데 싶어...관두기로 했다.

  • (나도 분양받긴 틀렸군...수카이님과 같은 토종이니..원)

  • 그럼 전 수입종이란 말씀?

    청죽님 나폴레온 보다는 크시잖아욥~~! ㅋㅋㅋ 근데 당시 프랑스 성인 남성 평균키 보다는 나폴레온이 더 컸다던걸요.

  • eyeinthesky7글쓴이
    2011.10.10 10:21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제 자전거를 들어보니  이건 넘 가벼워서리 잔차라고 볼 수가 읍더군요..

    잔차는 무게가 좀 나가줘야지 잔차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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