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실 분이 아닌데
이건 또 언놈의 작품인지?
여주의 4대강 공사 현장입니다
강 건너에서 폰카로 찍다보니...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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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뭐뭐 하' 뒤에 '실'이란 글도 넣기 싫습니다. 하는 짓거리가...
초등 교과서에 수백번이나 강조했다던 그 문구가 생각 나네요.
녹색 성장, 그린 환경, GR입니다.
장담컨데... 내년 홍수 오면 저 둑은 다 쓸려갈겁니다. 자연이 아파서 스스로 자기를 회복하기 위해서...
정글과 초원의 백수들은 자기가 아프면(주로 먹는 것에 의한) 며칠간 굶습니다.
하지만 자연은 절대 굶으려 하지 않습니다. 다만 원상복구 하려고 몸부림 칠 뿐.
아주 오래 전(6년 정도?) 라면국물 얘기 기억하시는 분 계시나요? 저 팔당댐 상류에 살 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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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물스럽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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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저도 초록색 물감으로 땜방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도로가 절개지에 저렇게 되어있는것을 보고 분개한 적이 있었는데...
저 속에 풀이 솟아나게 하는 씨앗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사방 공사에 필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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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 스님께
시드 스프레이 공법이라고 하죠
잔디 씨앗을 유기질 토양(일반적으로 오니토)과 함께 뿌리는 건데,
절개지 토사나 암반이 무너지지 않게
파일을 박고, 철망을 고정해서 해야 하는 겁니다
한데, 저곳은 강바닥의 자갈을 긁어서 쌓아놓은 곳인데
아무런 장치도 안해 놓고
저 짓을 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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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不~
오랜만에 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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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생존에 헉헉대는데 4대강 잔차길 만들었다고 자랑하면서
잔차타는 모습에 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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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과 모래와 온갖 생명들의 아우성소리가 천지를 진동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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