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럴떈; 난감하네요.
크게 다친건 아닌데 아무래도 무릎 부위다보니 자전거 타는 사람으로서 예민할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처음 방문한 A병원에서는,
"상처가 크지는 않다, 하지만 관절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니 최대한 빨리 내시경수술로 찢
어진 연골을 꼬매는게 낫겠다, 되도록 움직이지 마라"
회사에서 권한
협력병원에서는
"이 정도로 관절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일단 일주일 정도 경과를 지켜보자.
수술은 통증이
많이 없다면 안해도 된다. 조금씩 움직이면서 운동해라"
@@;;
출근하면서 매일 걸어다니고 하는데 큰 문제는 없지만
빨리 확실히 낫는 법을
환자는 원하는데 의사끼리 의견이 다르니, 이럴때는 참 난감합니다.ㅜㅜ
MRI는 A병원에서
찍었구요. 뭐 연골이 약간 찢어진 상태입니다.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은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더 권위있는 제 3의
병원을 찾는게 맞겠죠? 업무형편상 대학병원 갈 여건은 안되고...
상식적으로 칼 대는일(?) 치고 좋은 것은 없다고 말씀하시는
주윗분들 때문에 더 갈등이
됩니다. 결정은 환자가 해야 하는데...ㅡ.ㅡ;;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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