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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아부지,,철 든 아들..

산아지랑이2011.10.16 00:52조회 수 1019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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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나의 삶의 철학중에..

돈을 많아도,,적어도,, 내가 쓰는 돈은 똑 갔더라..

죽어라 벌어야,,마눌님이 다 빼았아 가더라...(벌어봐야 용돈수준 조금 웃돌지만)

,

양구 최전방에 근무하던 아들이 제대날 받아가지구,,집에서 허구헌날 컴질을 해대더니..

뭐!! 근 한달동안 휴가라나...

그런데,,이넘이 갑자기

아빠,,나 월욜부터 알바 나가..

야!! 제대나 하고 일 하지,,뭐 벌써...

,

놀면 뭐해,,귀대하고 3일이면 제댄데...

말했더니 ,,주인이 괜찮테..

빡세게 알바혀야,, 복학해서 용돈 쓰지...

,

얌마,,너 어디로 튈건데...

듕국,,,,!! 

띠용!!!갈켜준것은,, 젖떨어지자 마자,, 놀러다니는 것만  갈켯 으니...

,,

야!! 의정부에 누구는 하루에 담배 두갑씩 조공을 받친다는데...

내는 한갑이면 된다..

아들,,, 헐!!!

,,

내가,,청죽님의,,아들  자랑질에 ,,,,  받기는 받은 모양이여...켈

청죽인지,,황죽인지,, 조금만 기둘리셔,,, 내도 아들넘 헌티 담배 조공 받을것이여..

그때까지,, 끊지 마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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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는 물건들... (by rampkiss) 보,지팔이 에서 돈 받고 SE.X 봉사 하실 남 자분들 모셔요~ (by 지지나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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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ㅎㅎㅎㅎ

     

    담배조공...ㅎㅎ...

     

    비흡연자지만..뭐... ㅋㅋ... 큰돈 받는것보다 더 정이 많이 들거 같습니다 ^^

     

    그래도 건강을 위해선.. 장기적으로... 금연으로 가심이 ^^

  • 거 원래 조공이란 것이

    주변국(엥?)들이 자발적으로 바쳐야지

    으름장과 협박으로 바치게 하면 쓰남요?

    그러다 변방에서 반란이 일어나면 어쩌시려구? 켈켈켈.

     

    요즘 아이들이 얼핏 보면 되바라진 것 같아도

    나이든 축들의 기우일 뿐, 제 할 짓은 다 하더군요.

  • 아들 입대한다고 추운 날씨에 배웅하시고 눈물(雪)  속에 눈물(淚)께나 흘리신 것으로 아는데

    이제야 한숨 돌리시나 봅니다. ==3==3=33333333333

    (참 세월은 빠르다)

  • 형님 댁 식구들 중 그나마 실업률 50%였는디, 이젠 67%가 될 날도 머지 않았다능... ㅋㅋㅋ

    이거 웃을 일이 아닌디...

    글고 보면 저도 50%네요. 아~참... 취업에 전혀 관심 없으면 실업률 통계에서 빠진다고 정부에서 그랬지? 푸헐~~!

  • 요즘은 쭈군이 상납을 않하나~~~ 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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