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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님 글에 댓글이 안달려서 게시글루다가^^

훈이아빠2011.11.08 08:26조회 수 806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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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십자수님의 야구사랑도 대단하셔요.

 

저는 개인적으로 마무리보단 선발이 투수의 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윤석민 선수가 MVP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마지막 1이닝의 긴장감이야 9회를 아우를 정도의 압박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완투 완봉할 수 있는 선발에이스야말로 야구의 꽃이란 생각입니다.

오승환의 기록은 정말 대단하지만 안지만, 권오준 등등이 없어 2이닝씩 던지는 상황이 많았다면

힘들지 않았을까요? 47세이브도 대단하지만 투수 4관왕은 정말 대단하다고 보여집니다.

 

믈론, 윤석민 할래? 오승환 할래? 라고 물어본다면 마무리가 허접한 좌이안츠야 오승환 받겠지만서도 ㅎㅎ

 

돼호가 과연 일본으로 진출할지... 저는 개인적으로 한 2년 일본에서 외화벌이 좀 하고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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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훈이아빠글쓴이
    2011.11.8 09: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 인자 된다!!

    벌써 몇일전에 작성한 글인데 올라왔네요.

    홀릭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훈이아빠님께
    지당하신 말씀 입니다 선발투수로서 8,9이닝까지 던지고 1,2점대 이하의 실점이라면 대단한 것이고 아무리 빼어난 선발투수래도 컨디션과 몸상태를 항상 유지 할 수는 없으니 마무리 투수가 필요한 것이고 그 마무리 투수가 출중한 투수라면
  • 팀의 안정적면과 기여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되오며 오승환의 정치적 발언은 확 깨는 발언이었자만 마무리 투수로서 향후 국대에 기여 할 수 있는 잇점도 있을겁니다 .
  • 풉~~! 크하하~~!요즘 이슈로 등장하는 찬호 문제도 전 찬성입니다.

    코치급 야구인들은 지금 정상에 있을 때 은퇴가 아름다울거라 하지만...

    그의 마음이 현역으로 더 뛰었으면 한다는 건데...기회를 줘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저스틴 벌렌더를 사와뿌리...ㅋㅋㅋ

    대호는 얼마를 빼팅할까요? 정수한테 60억 이었으니 그보다는 더 줘야 할낀데...

    당근 타자의 일본진출은 전 반대입니다. 어디 부러지거나...대호처럼 욱하는 다혈질은...잘못하면 이지메...

    일본인 다르빗슈는 ML에서 얼마나 잘 던질까요?

  • 십자수님께
    저도 타자로 가는건 극구 반대 합니다.
    가까운 때의 김태균 반대했고 승엽이가 일본 갈 때도 모 포털 야구 메니아 글로 반대했었죠..그나마 심정수는 믿었었는데....대호 마저도 이거 망가져도
  • 간다니...우리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입니다. 다르빗슈가 통할지 그렇지 않을지는 MLB의 환경과 자신에게 달려 있겠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막강 펀치인 벌렌더를 데려 오려면 엄청난 돈을 쏟아 부어야 하고 설사 돈이 타협 된다해도
  • 벌랜더가 자존심이 있는데 KBL 올지는 의구심이 듭니다.
  • 훈이아빠글쓴이
    2011.11.8 14:48 댓글추천 0비추천 0

    타자가 안되면 투수로^^

    이번에 라이벌전 경고-부고전 투수로 나온다는데...

    모르시겠지만 이대호는 경고 에이스였습니다.ㅎㅎ

    아인더스콰이님도 야구 좋아하시는군요.

  • 저는 기왕이면 롯데와 삼성의 한국시리즈를 기대했었습니다.

    sk가 싫어서가 아니고 오래 시리즈 무대에서 봤으니 좀 식상했고

    프로야구 출범 이듬해인가 삼성 대 롯데의 한국시리즈의 대단했던 싸움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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