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전화가 왔습니다
누구라고 이야긴 안하겠습니다
"아니 뭐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지, 뭐 꼭 하자는 거는 아니었잖아"
근데, 왜 편의시설(화장실, 전기, 기타등등)도 열악한 이포냐고 했더니
순전히 자기 교통편 때문이랍니다
아니 그럼 난 짐 바리바리 싸들고 이포까지 걸어가냐니까
누가 소주 먹냐고 한박스씩 필요 없답니다
지난번 봉화에서 담날 아침에 보니까 한박스 넘던데...
이놈의 협찬받은 물건들을 숙소 정리하기 전에 해치워야 하는데
차를 빌려가야 되냐고
윗집 교수님 벤츠를 빌려써야 겠다니까
그 차에다 장작도 싣고 오랍니다
뭐 어쩝니까?
성격좋고 게다가 젊기까지 한
제가 참아야지...
벤츠를 빌리던지, 경운기를 빌리던지
암튼 해결을 해야겠죠?
저 누구라고 이야기 안했습니다
"주어"가 없는지 목적어가 없는지... ㅋㅋㅋ
"주어(Subject)와 목적어(object)"가 없어도 목수님께 그리 하실 분은,
한 분 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수를 위한답시고 형님을 희생 시켰군요....게다가 장작과 차량 까지....선.배.가(혹은,연세) 깡패라고...ㅋㅋㅋ
그러니끼니끼리 연세 드실 수록 재.교.육&자.기.개.발(?) 반드시 필요 합니다요...ㅎ(거 아주 고약하신 선배시군요..)
애휴~ 그런 심부름을 시키시는 선배 깡패나 그걸 꼰지르신 후.배님이시나 ....난 듁었다....====33=3===3==3333======ㅋㅋㅋ
어떻게 뭐 제가 한국 들어갈때 관좀 짜가지고 들어갈까요? 미제루다가? ㅋㅋ
관은 모니모니해도 국산 오동나무 관이 좋다고 합니다....사실 저에겐 관이 필요 읍씨유..
총각이라 기냥 화장으로 족하구요...누가 화장해준다면 화장 해주시는분께 돈을 쥐어 드리고 싶네요...ㅋㅋㅋ
키 171cm에 맞추면 된다우...
근데 난 죽을 때 쯤이면...아마 동물의 밥이 되기 시작할 듯...
목수님이 참으시는걸 보면 목수님은 성격이며 젊음이며 다 필요없고 그냥~~~[을] 되겠습니다.
전화하신분은 누군지 몰라도 [갑] 같군요 캬캬캬~~
(멀리 있어 못 갈구실테니 이렇게라도 염장질에 대한 복수를 흠흠)
음!!!
선빵은 안날려도
"복수혈전"은 전문인
나한테 시비를 거시는 것 보면
총통께서
아무래도 귀국하기
싫으신듯...
그라시면 목수님께서 "후.빵" 전문이시다는 말씀으로 보아 뒤끝이 아주 구리시다는
방증이쥬...자꾸 불지르고 도망가자...====333=33=====33333=========ㅋㅋ(책임은 전 못져유..)
내가 픽업 헐팅게,, 기둘리셔..
근디!!!
분명 내가 아닌데..날두고 하는 소리 같혀....,
아!! 뚜레끼님,, 엉아덜이 얼려야 쥑이갔소,,,무대뽀 정신으로 오시게..
누군지
암튼 그런사람 있다는...
장작은
다다익선일세..^^
벤츠에
무신 장작이여 ㅋㅋㅋ
참고로 아지랑이 형님은 맨 오른쪽이고, 목수형님은 맨 왼쪽이라는 거.
그런데도 어울리는 거 보면 한국 사람들 맞습니다. ㅋㅋㅋ
어쨌든 부럽~~! 학원비고 뭐고 땔치우고 가버려?
오른쪽도 왼쪽도 아녀...
다만 오른팔이나 왼팔에 짐을 조금 더 많이 들고 있을 뿐이지...^^
학원비는 애들 스스로 해결하게 하고 걍 와~~~
이번주 김장 합니다...ㅠ.ㅠ
재미있게 즐기세여..
아니
김장은
마누라가
담아야 맛있지
걍 오삼!!!
요산님 강릉 김치는 어떨지 맛 보고 싶다는 거...ㅎㅎㅎ 쬐끔만 보내주세요. ㅋㅋㅋ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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