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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견지명...

eyeinthesky72011.11.18 13:01조회 수 1201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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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까지 비가 온다는 구라청 예보를 어제 오전까지 믿었다가 비 오는 모양새를 보니 오늘 오전까지나 오후 2,3시면 그치리라는 추측을 했는데 아침에 기상예보를 보지않은 저에게 ' 오전 까지만 온다는데~!!" 하더군요...

사실 아침 6시에 일어났을 때 제법 내리
더니 출근하려고 다시 밖을 보니 좀 접어드는 것을 보고 지하철에 자전거 싣고 가
야겠다....라는 판단이 들어 자전거를 끌고 나오니 ...실비가 내립니다...'햐~요것봐라!!! 이거 비가 오후엔 게일 것 같은데.."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지하철역으로 향했죠 이른 시간이라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과 아주 젊은 학생들 외엔 어중간한 나이대의 사람들은 않보입니다.
지하철역 밖으로 나오니 비가 오질 안은 것을 보곤 '이거 점점 제 추측의 확신이 굳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여튼,
오늘 제 추측이 맞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해서 오늘 로또 사보려구요 ...ㅋ

회사 인근 지하철 역에서 내리니
빗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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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나 오늘 시간 항가한디...

    순희네서 보까? 머 안 와도 상관없네만... 일따는 낸 혼자라도 가서 그 전 사서 집에 갈랑게...

    친구 태근할 때까지 청승 떨고 있을테니 올테면 오시게나...

    참고로 내 태근시간을 빤히 알테고(또 물어보면 듀금이야) 땡 태근해서 거 가면 40분 쯤 되것지.

    비오는 날 혼자 청승맞게 초라하니, 궁상이다... 으이그...

    비 얘기 하니깐 갑자기 그 전이 땡기는 걸.

    어젠 버스 안에서 졸고 있는데

    텔렐렐~~!레~~! -----------뽀스님 " 그 코롱집이라고 고딩어 무러 은제 오냐고" "니 삐친나" 아니재?" 하시더라는...

    근데 코롱집은 내가 너무 지둘려야 혀서리...

    코롱집에서 보까? 우리 셋만. 산뭐시기님 삐친다.. ㅋㅋㅋ

     

    그리고 전에 내가 사 준 노또 꽹됐냐? 이번엔 자네가 사게나. ^^

  • 십자수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1.11.18 13:28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랏~!!! 이건 추측 못했는뎁쇼~^^
    기래서 큐,그랑 큐군 집에서 볼까..약속 잡았는데 우짜징...순희네로 넘어오라..할깝숑~^^
  • eyeinthesky7글쓴이
    2011.11.18 13:30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이다...낼 응봉역에서 보자하구...순희네로 튀어야징...ㅋㅋㅋ
  • 뭘 그런걸 갖고 그러세요.

    저는 여기서 날씨 100% 맞춥니다. 100% 비가 오거든요 ㅋㅋ 잠깐 맑은것 같으면 저녁때 혹은 저녁때 맑은것 같으면 아침이나 낮에.

    대부분은 하루종일 내리져~ 그나마 오늘 이후 다음 한주간은 이 정도면 꽤 좋은 편이네요.

    taweather.JPG

      

  • 아녀아녀 약속 자피쓰믄 걸로 가자재... 난 그냥 지브로 튄당...ㅋㅋㅋ

    즐겁게 놀고 낼도 즐겁게 안전하게 놀다 오시게... 순희네는 담에...

    ==================================총통님 씨애를은 날씨가 완전 글루미 하군요...ㅎㅎㅎ

    그리고 어째 아무리 자본이 좋다지만...일기예보까지 이쓰라엘 냄새가 납니다 그려.ㅎ

  • 오늘 중랑천으로 나갔다가 비를 쫄딱 맞고 생쥐꼴로 들어왔습니다.

     

    엣취~~~~~~~~~~~~~

  • 제주도에 80년만의 11월 폭우라는데

    좀 있으면 망고며 두리안 같은 열대 과일이 사과 밭을 점령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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