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정말 10월의 마지막에 하는 '불노리'인데...올해는 요차저차해서 11월에 다녀 왔습니다.
올해로 두번째로 참석을 했습니다만...늘 느껴왔듯이...너무나 황홀하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할수만 있다면...시간을 멈추고 싶었으니까요...
이러한 불노리에 초대해 주신 왈바의 형님과 아우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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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 Quiz]
본 사진에서 (유추할 수 있는)...참가자 전원의 아뒤를 맞추시는 분께는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상품 준비는 십자수님과 아이인더스카이님께서 맡아 주실겁니다.
단, 장소를 제공해 주신 산모퉁이 형님은 아쉽지만 제외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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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님과 아이인더스카이님께서는 개인적 일정을 맞추지 못한 죄책감으로 인해 부득불 상품을 준비해 주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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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사람들은 알겠는데 사진을 찍는 듯한 실루엣은 누군지 모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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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맞춰버리면 똔똔인가? ㅋㅋㅋ 참석한 사람들 면면을 모두 알고 있는데 뭘~~!
건군하고 키군은 안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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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땀님과 신원역까지 자전거 타고 갔다가 오후에 결혼식참석이 있어 돌아왔습니다.
캠핑사이트까지 갔으면 용용아빠님 볼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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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한 일도 없는데
다녀와서 오후에 송장처럼
쓰러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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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긴 갔는데 같이 어울리지 못해서 아쉽고 죄송합니다
문자도 왔었지만 보고 싶은 분들도 많이 있었는데...
아지랑이형님의 다음 번개 또 기대합니다..
담엔 꼭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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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산아지랑이 형님, 목수님, 나홀로산행님, 그건그래님, 키큐라님, 용용아빠(그림자),
1박하시고 새벽에 가신 뽀스님(조기 뽀스님이 간 밤에 사용했던 술잔이 있네요...ㅋㅋㅋ)
p.s. 야영 준비해주시고 (콘디션이 좋지 않아) 돌아가신 산모퉁이 형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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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아빠님께
용용님은 눈도 참 좋아요...
내가 마시던 술잔...?
나도 못찾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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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있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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