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몇개의 취미가 생겨서 그 취미들로 시간만 보내다보니 그중 기타 덕분에
발표회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기타는 아주 오래전부터 배워야지 배워야지 하다가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할 무렵
형제의 나라에 잠시 다녀오면서 잠시 접었다가.. 직장에서 기타반을 만들면서 다시 시작하게 되면서
올해 발표회까지 해버렸다죠^^;;
그렇다고 아주 잘하는건 아니고.. 이제 걸음마 단계입니다.
기타도 걸음마 단계인데.. 같이 시작해 버린게 바로 우쿨렐레 입니다.
기타보다 작고 휴대성도 간편한데.. 거의 모든 곡을 연주할수 있어서 아주~ 매력적인 악기 같아요.
얼마전에 기타 발표회 때문에 남자친구와 삼락체육공원에 돗자리 펴놓고
저는 기타연주~ 남자친구는 우쿨렐레 연주를 했는데요~ 은근 시간 때우기도 좋고~ 가을 늦바람도 선선하이 좋았습니다!
아 근처에 재첩국도 완전 맛있어요! 하하
친구랑 삼락에 자주 가는데... 노을 지는 풍경도 아름답고~ 산책하기도 참 좋은 곳 같아요.
그리고 거의 매일 하고 있는 배드민턴! 이건 너무 어려워요-_ㅜ
자전거나 배드민턴이나... 참;;; 쉬우면서도 어렵습니다.
그래도 배드민턴은 저에게 많은 상품을 선물해줬어요!~ 경품추첨할때 뽑기만 하면 다 걸립니다-0-;
가방에 양말에 상품권에~ 신발까지!! ^^;; 거의 모든 장비를 경품으로 마련했어요^ㅡ^b
자전거는... 직장에 고이고이 모셔져 있습니다-_ㅜ
빨리 대충 정비해서 타야하는데.. 날도 추워지니 따스한 봄날을 기다려야 할것 같아요 ㅠ_ㅠ
어떨결에 시작한 취미들인데... 그 취미들 덕분에 올해 많은 추억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열씸으로 립싱크 중입니다^^;;
70년대 노래라서 복장도 교복!~ 입니다^^;
제 우쿨렐레 입니다.
꿈20호! ㅎㅎ
따스한 봄날에는 자전거 타는 사진으로 뵙겠습니다^^
아... 마음만은 따스한 12월 되셔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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