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IT 담당...흐....

treky2011.12.09 01:16조회 수 1619댓글 3

    • 글자 크기


현재 회사에 들어온지 반년 정도 되었습니다.

일명 IT 담당 이긴 합니다....

뭐 별로 하는것은 없지만은....

직원이 4명이다 보니... 한명당 한 파트식 담당 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저는 IT , 회계, 기자...

뭐 저는 IT 이니깐....좀....방대한 것을 하고 있습니다..(뭐 사람이 적으니...저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방대한것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마우스 작동 안되요 부터... OS새로 깔아주새요, 홈피 수정,  화상회의, 컴과  관련된 모든것 + 전기 + 기계 + 인터넷 알아봐 달라

ㅎㅎㅎㅎㅎ

뭐.... IT담당 이다보니.. 이건 재 일이다 보니..할말은 없는대...

하청업채에...... 이것 저것 독촉 하는것은......참 힘들더군요...

특히 홈패이지를  하청 업채에 일을 시키고 있는대...끙....

돈 + 시간+ 일 이다 보니... 

윗 선에서 말하는것과 저의 의견과.... 하청업채의 기술적인 부분을........ 중간을 잡는다는것은....

흐.....너무너무.... 말도 안되는...........끙....

해달라...돈내라..... 돈 줄테니.... 2/3 보여줘라.... 돈내라......:

이건 기싸움 하는것도 아니고....양보는 없고....

완전 쌔드위치 되서....미쳐블겟습니다.... 

재가 말주변이 좋아서 이것을 해결 할 재간도없고.....

그냥 재가 만들어서 못 만들면...욕 먹고 마는것도 아니고..

(사실 엑새서 만들라고 하서 진짜로 책보고 만들고 있습니다....흐....죽갔습니다.)

아웅..... 갑 을 병 정.... 이 관계 참..... 어렵군요....


뒤늦게 사회의 쓴맛...보니깐....끙...(뭐 재가 경험한것은...쓴 축에도 못 들겟지만서도)


뭐...6시 퇴근 했는대..8시에 전화와서 문제 해결 해달라고 하면.....

모임이고 뭐고...빠져나와서 해결 하는수 박에는......


뭐 토요일 이나 일요일날...자전거 타는대 연락 안오는 것만으로도....

행복 하다고 할수 밖에는..ㅎㅎㅎㅎ


PEACE IN NET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3
  • 요령껏 하세요...우리나라에서의 사회 생활은

    시키는대로 열과 성을 다했다가는

    저처럼 단물 다 빨리고 sqeezed orange되어 쓰레기통에 쳐박히게 됩니다...ㅋ

    Squeezed_orange.jpg

     

    역량을 보여주는 것보단...처세를 요구하는 사회...작은 기업일수록 더 심하죠...

    현재 트레키님 자리는 처세에 따라 훨씬 편하게 있을 수 있는 곳이에요...ㅎ

    제가 알기론 위 두 사람이 요령 피우는데는 최고의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이고, 자신들의 분야인 의료기기 외엔 문외한이니...

    사실 그 사람들 아주 급하다고 난리치는 일일수록 막상 해결해주면 별로 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일이 대부분이죠.

    예전에 지들이 똥탕튀긴거 주말까지 일하면서 다 수습해주고 토요일날 경과보고 해도 전화 안받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무리한 업무 요구할땐 잘 에둘러 치고...

    미리 틈틈이 영문이력서와 국문이력서 양식을 만들어 놨다가...분기별로 재직증명서 형식으로 떼 놓으시길...

    어짜피 그런 회사는 다음 직장을 위한 경력용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곳이니...

     

    새로온 기자는 XX리뷰나 유사업종에서 온듯하니(혹시 박X현, 김0준 기자 아닌가요?? ㅎ )...

    OS까는거나 마우스작동 같은 기본적인 문제는

    한번만 갈켜주고 다음부턴 스스로 해결하게 하세요. 선뜻 쉽게 문제점을 해결해 주다보면 아주 당연한게 되버릴테니

     

    저도 자전거 잡지사에 있었을 때...혼수 장만하는 주말에도 회사요청으로 집사람 뿌리치고 나와 일했는데...

    그만두게 되니 알아주는 사람 하나 없더군요.

    눈뜨고 있는데 엉겁결에 코베어 가는게 바로 회사생활입니다.

     

    자신이 일한 내역에 대해선 윗선에서 지시한 시간대별로 근무일지 형식으로 본인수첩에 작성해놓고

    덤태기 안쓰기 위해선 업무상 오간 메일, 메신저내용 다 저장해 놓도록 하구요... 

    본인들조차 뭘 시켜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이니 너무 휘둘리지 마시고 한번 심호흡하고 일을 가늠해보시길...

  • 저랑 비슷한 일을 하고 계시는 군요...ㅠ.ㅠ

    사실 저는 IT 담당은 아니고.. 제가 하는 업무가 따로 있는데...

    전산 전공했다고... 전산에 관련된 일은 다 제게로 옵니다..

    결국 일이 늘어났습니다....ㅎㅎ

     

    홈페이지는 트레키님이 갑이시면서 왜 쩔쩔매세요?

    다른 업체 알아봐 드려요? ㅎㅎ

  • 요즘 '갑"과 '을'이 유행인듯. ㅋㅋㅋ 난 어떤 면에서 갑일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88103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102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101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100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099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8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7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96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95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8
188094 힝.... bbong 2004.08.16 412
188093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92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91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895
188090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89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8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7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6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85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84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