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차 영입이 아니고 저렴한 프레임을 들였습니다.
뭐 제가 자전거를 섬기는 편이 아니다 보니 한번 손 거쳐온 놈들을 좋아 합니다.
첫 손을 타는 놈은 마구 학대?를 하지 못 할 까 봐서지요. ㅎ.
하도 마구 부려 먹다 보니 부싱이 닳아서 임시방편으로 좌우를 바꾸어서
또 몇년 더 부려 먹다가 두자릿 수 나이가 되면 보내려 마음 먹고 있었는데
잠시 꼬임에 넘어가서 정신 차려 보니 프레임 하나가 제 손에 들려 있었을 뿐 입니다. ^^;
어쨋든 교체를 하려고 보니 앞드레일러 하고 싯포스트가 맞지 않아서
괴기 사 먹이면서 이 두개는 니들이 조달 좀 해 줘라 했습니다만
제가 제동부하고 구동부는 나름 신경을 쓰는 지라
일단 앞드레일러는 내킨 김에 신품으로 질렀습니다.
이제 27.2 사이즈의 싯포스트만 남았습니다.
뭐 이 넘은 손을 몇번 거쳤어도 별 신경 쓰지 않습니다.
구석에 쳐 박혀 있는 게 있으시면 환영합니다. ^^;;;
맨 입으로 입수가 안되면 해 넘겨서 조립하렵니다. ㅠㅠ;
이상 보고 마칩니다. ㅋ.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