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집주인이 집을 팔려고 내놓았는데

Bikeholic2011.12.16 20:34조회 수 3234댓글 6

    • 글자 크기


김포에 참 오래 살았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안그래도 집주인한테 연락을 해보려했는데 마침 메모를 남겨놓았더라구요.

집을 팔려고 내놓았답니다. 49평 아파트가 2억 3천 다른 지역에 비하면 참~~~싸죠?

누구 조용한곳 좋아하시는 분 계시면 이거 사버리세요~근디 뭐 요즘같아서 아파트 매매가 쉽진 않겠죠.

 

암튼 그래서리 조만간 방랑생활을 좀 해야할것 같은디 이사짐이 보통이 아니군요.

중고로 내다팔것들 사진좀 몇장 찍다가 지쳐서리 아무래도 조만간 가라지세일(Garage Sale) 을 한번 할까 합니다.

온갖 집안 물품에 가격표 스티커로 붙혀놓고 ㅋㅋ 현금 두둑히 들고와 바로 사가면 된다는.

 

뭐 근데 막상 값나가는 물건도 없는데 온통 잡집만 그득합니다. 버리긴 아깝구 그냥 누구 주자니 배아프고 캴캴캴

 

주말쯤에 집주인에게 연락해서 이 기회에 집을 빼겠다 통보하고 2~3개월 안에 집을 빼버리는게 속편할듯 싶습니다.

어디 놀리고 있는 창고나 격납고 소유하신분 안계십니까?  자기땅에 컨테이너 방치해놓으신분 대환영 입니다. 살림은 컨테이너에 다 때려놓고 좀 보관할 장소가 필요하군요.

이 집 저집 하루씩만 삐대도 굳이 방을 구할 필요는 없다는 얄팍한 생각으로 가득차 있는 상념깊은 밤입니다. ㅎㅎ

 



왈바서버 해킹한 놈들 걸리기만 해봐라. 다 주거써!!!!!!!!!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88103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102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101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100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099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8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7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96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95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8
188094 힝.... bbong 2004.08.16 412
188093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92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91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895
188090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89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8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7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6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85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84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