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마를 타면서 가장 많이 써본 타이어는 켄다 네베갈(no wirress) 2.35였는데요
네베갈은 도로에서 쉽게 닳는 특성이 있으나 좀 닳면 무쟈게 잘 나갑니다.
산에서는 그야말로 쥑여주죠. 노면에선 네베갈 특유의 윙윙윙 거리는 소리가 매력이기도 하구요.
헌데,
네베갈 쓰다가 지난 여름에 맥시스 하이롤러(전천후)로 갈아 끼우고 지금까지 타고 있습니다.
이눔이 코너링 할 때 안정적이도록 타이어 양 싸이드에 비드가 좀 또렸하게 있고
그로인해 특히 산에서의 싱글길 코너링 할 때 참 좋더군요.
첨 새 것일 때 도로에서도 네베갈 보다 좀 잘 나가더니만 비드가 닳아질 수록 다른 타이어에 비해 음청 속도가 나지안는게
특징이라면 특징입니다.
대체로 다른 타이어들은 비드가 닳을수록 도로에서 속도가 나는게 일반적인데요
인석은 그 반대입니다.
또한 비드가 닳수록 네베갈 처럼 윙윙윙 소리가 나네요...ㅎㅎㅎ
대신,
네베갈 보다 덜 닳는다는게 좋은 점이라면 좋은 점이 있어요. 이 하이롤러 타이어가 닳아 갈수록 속도는 점점 더 준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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