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별 의미없는 방문

뽀 스2011.12.22 20:01조회 수 2208댓글 4

    • 글자 크기


퇴근 길

날도 춥고, 마음도 약간 싸~~하여

 

지금쯤 싸~~할 사람이 있을 것 같은 곳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 사람은 싸~하지 않을 지언정...아랫동네 보낼 것도 있을 것 같아...

 

전철에서 내려

버스 정류장 두개 정도를 걸어서 가는데...

 

맞은편에서 낯익은 얼굴이 다가옵니다.

날씨도 춥고 일행도 있는 것 같아서...바삐 악수를 던집니다.

 

"어디 가시나요..? . 저 기억 잘 안나시죠...?"....에

"예", 자~~알...

 

*** ***...

"전 '뽀스'인데 지나가던 길입니다."

 

그렇게 지나왔습니다.

 

 

대구에 보낼 놈은 엉뚱한 지하에서 골라잡고

호떡 2개로 배 채우고 방에 들어왔습니다.

 

 

짝사랑하기 힘듭니다.  ㅋㅋ



gozldgkssha ehRlfh...!!

    • 글자 크기
곧 일어날 일 (by 구름선비) 오늘에 서울 성곽돌기. (by 이모님)

댓글 달기

댓글 4
  • ㅎㅎ
    상황이 참 난감했네요.
  • 암튼... 좀~~이상했더랫쬬~@@

    느닷없이 앞에오던 분에 말을 건네는바람에 순간 멍~하기도 했지만."뽀~습니다"하시기에 알아 보았습니다.

    간만에 놀러온 동생이 밥먹자구 해서 나가는 길이였구요..

     

    "뽀스님 죄송합니당" ~~ 담에 한잔 하실 기회를 주세요~

  • x-bike님께
    뽀 스글쓴이
    2011.12.23 11:02 댓글추천 0비추천 0

    별 말씀을....

    되려 뻘쭘한 상황을 만든것 아닌가...? 하는 글을 쓴다는게

     

    어휘력과 표현 부족으로....ㅋㅋ

  • ㅋ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2283 곧 일어날 일12 구름선비 2011.12.21 2461
별 의미없는 방문4 뽀 스 2011.12.22 2208
2281 오늘에 서울 성곽돌기.6 이모님 2011.12.22 2497
2280 집에서 왈바 접속문제7 천재소년 2011.12.23 2200
2279 2004년이나 2003년도에 나온 스캇 팀이슈 중고 못 구하겠죠.1 wuju1 2011.12.23 2570
2278 왈솔들을 위한 가라지세일 번개9 Bikeholic 2011.12.23 2553
2277 간만에 옛날노래 하나...5 키큐라7 2011.12.23 2179
2276 데자 부, 그리고 추억10 탑돌이 2011.12.24 2287
2275 POISON 樂 추천곡입니다...ㅋ1 mtbiker 2011.12.24 3071
2274 노래를 들으며 운다는 것9 뽀 스 2011.12.24 2272
2273 기억상실2 탑돌이 2011.12.25 2401
2272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요즘 일상2 하얀미소 2011.12.25 2386
2271 자 이제 어쩔건가요? 낙동강...7 십자수 2011.12.26 2556
2270 구글 크롬 쓰시는분 계신가요?10 Bikeholic 2011.12.27 2292
2269 빅 이슈를 아시는지...1 뽀 스 2011.12.27 2235
2268 이사했습니다...4 仁者樂山 2011.12.27 2367
2267 자전거 이야기 in Taiwan 용용아빠 2011.12.28 2511
2266 화목난로18 용용아빠 2011.12.28 3376
2265 회사 워크샾3 treky 2011.12.28 2475
2264 요즘 이 자전거 끌리네요1 ssicaluka 2011.12.28 3502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