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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들으며 운다는 것

뽀 스2011.12.24 18:37조회 수 2272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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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런 적이 없었는데,

나이가 들어가며 감수성이 예민해 진다는 전제를 뒤로 하고

 

전은진이란 가수(?)가 부른 '수월에게 묻기를..."

들으며, 울게 됩니다.

 

오늘 모임은 못 갈 것 같습니다.



gozldgkssha ehRlf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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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릭님만 보세요. (by 뽀 스) POISON 樂 추천곡입니다...ㅋ (by mtbi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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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드라마 보다가

    좋아하는 노래 듣다가

    자주 웁니다.

    숨기려 하지 않습니다만 마누라나 이이들이 보면 부끄러울 뿐........

    뽀스님, 좀더 나은 새해 기원드립니다.

  • 탑돌이님께
    뽀 스글쓴이
    2011.12.27 12:23 댓글추천 0비추천 0

    나이가 들수록 감수성과 연결되는 홀몬에 대한 얘기 탓인지...

     

    지은 죄의 반성에는 소흘하고...

    걍 예민해 지기만 하나 봅니다.

     

    새해 인사에 감사드립니다. 꾸벅^^

  • 그것이 돈이든 생명이든 명예든지간에..타인의 그것을 빼앗고도 눈물은 커녕 스스로 행복해하는 악한 사람들이 많은 이 세상에.
    좋은 음악을 들으며 눈물이 난다는건 챙피한건 아닐겁니다.

    뭐 나이들며 내 의지와 상광없이 여성 홀몬이 증가되서 감수성이 예민해지는건 세상 모든 싸나이들의 피할 수 없는 숙명 아니겠습니까?

    노인이 되다보면 다시 아이로 돌아가듯이 말이죠.
    원래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들은 또 다르겠죠.
  • Bikeholic님께
    뽀 스글쓴이
    2011.12.27 12:24 댓글추천 0비추천 0

    가라지와 신년을 묶어 보는 것을 어떨까요....?

  • 우리집 옆지기는 우는것은 못봤는데 ..

    드라마를 재밌게 보더군요 .... 나는  말도 안되는 스토리 라고  쳐다도 안보는데    좀 웃깁니다  ^^

     

    홀몬의 변화로  조금 여성스럽게들 변하나 봅니다

  • 줌마님께
    뽀 스글쓴이
    2011.12.27 12:26 댓글추천 0비추천 0

    드라마도 간혹 즐길 때가 있긴합니다.

    말도 안되는 드라마에 빠져 꼭 그 시간엔 TV에 눈길을 주던...

     

    줌마님이 뵙고 싶은데...딴 곳으로 와서....

  • 뽀스님 더 크시려나보다...^^

    전 자주 울어요~! 특히 왼쪽 노래 들을 때요. ㅋㅋㅋ

    안치환, 정태춘, 박준,우리나라 등등...며칠 전 x-bike님이 손개해주시고 CD 선물까지 주신

    '박성아' 라는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의 노래도 참 슬프더랍니다.

  • 감수성 ㅋㅋ

    한번씩 우는것도 스테레스 푸는 방법 아닐까요?

  • euijawang님께
    뽀 스글쓴이
    2011.12.27 12: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울고 나면 시원해 지긴합니다만...그렇게 빠지는 스타일은 또 아닌지라...

     

    그냥, 훌쩍하고 맙니다. ㅎㅎ

     

    요즘은 따뜻한 부산이 그립기도 한데....교통비가 워낙..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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