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눈은 거의 녹아서 없어도 눈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라고 인사 드리고 얘기도 나누고 하러 간만에 왔습니다..
언제나 와도 정겨운 아이디와 편안한 곳 자전거에 열정은 조금 식었지만
평생같이 할 취미이자 좋아하는 운동이라 로그인 없이 가끔 오지만 오늘은
인사 드리려고 로긴합니다.
입문 초년도 1년 5000탈 정도로 열광하면 타다가 조금씩 줄어 가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열심히 타서 건강을 지키려 합니다..
몇 년 전에 글 제목이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글이 있는데 2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혼자가 아닌 초딩 졸업하는 아들과 다녀 오려 합니다..
아들이 중학생이 되고 사춘기가 오면 아빠하고는 안 놀아 줄 게 뻔한데
아들넘이 졸업선물로 외국에 가자 해서 마눌님 허락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저렴한 중국 펙키지를 알아보는 중국 가자 했더니 거기 가면 뭘 보냐는 겁니다.
자금성하고 천안문 광장 등등 얘기하니 거기 말고 도시적인 나라로 가자고 해서
태국으로 가자고 합의 보고 1월 중순에 펙키지가 아닌 뱅기 와 호텔과 게스트하우스 석어서
예약했습니다. 가면 대화 할 사람은 우리 둘뿐인데 무슨 말은 하며 4박 6일 보낼지 걱정도 앞서고
다니다 보면 유흥가도 지나치고 할 텐데 뭐라고 얘기를 해주나 생각도 나고요
아빠와 좋은 추억을 오래 간직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댁내 행복한 연말연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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