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에 원주로 이사했습니다...
수목금 휴가를 냈습니다...
포장이사가 아닌 일반 이사를 했거든요..
한 15년 전에 이사짐 센터에 있었던 경험으로 매번 일반 이사를 하곤 했습니다..
(사실 가격차이는 15만원밖에 나지 않습니다...ㅠ.ㅠ)
박스도 100개쯤 있었으니...
큰평수에 작은평수로 가는거니...
15만원이라도 아껴보자고 생각한것이...
다 좋았는데...
제가 한가지 간과한게 있었습니다...
체력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거죠...ㅠ.ㅠ
5일간 죽을뻔 하고선... 다시는 일반이사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안쓰던 근육들도 난리고... 밤마다 힘들어서 픽픽 쓰러집니다...ㅠ.ㅠ
짐이 많아서 5톤차에 다 못 실었습니다...
강릉에 5번은가야 짐이 다 올것 같네요...
이사짐 하시는 분 말씀이...
"한사람당 짐이 1톤입니다..." 라고 하시더군요...
전 제짐이 2톤은 되나 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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