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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 채우면 ,,다없어지는 술잔,,과유불급..
많은 선인들이 욕심을 경계하면 항상 곁에 두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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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화창하여,,배란다3개를 들어내고,,청소를 했습니다.
겨우내 켜켜이 샇인 먼지를 물청소를 시원하게 하면서..
그동안 버려야지,버려야지,,하던 물건을 들어냈 습니다.
아끼던,,본전은 100배도 빼먹은 여름용 케빈텐트,,
아끼던,,본전 99배는 빼먹은 25리터 배낭,,
아끼던,,본전102배 빼먹은 냄새 쿨쿨나는 하계용 침낭..
기타등등..
이물건들을 아직도 끼고 있었던이유는,,
이물건들과 함께한 지난날의 추억 이 있기 때문인데....
사진도 아낌없이 찢어버린 내가 ,,아직도 끼고 있다는것은,,
미련과,,욕심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 모양 입니다..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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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하나를 구입하면 반드시 하나를 처분하는 성격인데..
그래도 옷장에는 옷이 가득하고...(돈이나 가득할 일이지)
게으름의 극치인지..여기저기 내가 쓰지 않는 물건이 눈에 들어 온다..
다,,치워 없애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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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넓은방을 쓰지 않습니다,
뭘 주렁주렁걸거나,장식을 하지 않으며,오직 가장 필요한 물건 몇점만 있을뿐..
방을 좁은곳으로 옮기고 나니...
좋습니다...아주 좋습니다.
쓸대없는 물건이 하나만 눈에 들어와도 치워 없애 버리니...
무었보다도,,나의 기가 멀리 퍼지지않고 ,,다시 나에게로 돌아오는 느낌...
즉,,기가 모이는 느낌이 듭니다..이역시 넓이에 욕심을 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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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이 피폐해지면..
산에 가는수 밖에는 없는데.. 거기서 자연이주는 치료의 묘약...
근1년넘게 타지않던 자전거가 자꾸 눈에 들어 오네요..
자장구나 열심히 타야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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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이번참에 남도쪽이나 한바퀴 돌고 옵시다.
먼저 내려가 있을테니..자장구하고 옷이나 싸가지고 내려오세요..""
친한 벗의 부름에...
선듯,,,코~올 ..하지 못하는것은 ...또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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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영배 이야기 하다 ,,옆으로 새서,,자장구 야기는 또 뭐야.. ...궁시렁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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