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무척 푸르더군요.
바람이 굉장한걸보니, 황사가 한동안 괴롭힐듯...
하늘이 무척 푸르더군요.
바람이 굉장한걸보니, 황사가 한동안 괴롭힐듯...
앗~~!우리병원이다~! ㅋㅋㅋ
저도 이렇게 어쩌다 무지 맑은 날엔 점심 먹고 높은 층에 올라가서 시야를 관람하곤 한답니다.
총 21층인데 15층만 올라가도 나름 경치 좋습니다.
블루버드님 간만에 오셨습니다. 잘 지내시죠?
지나는길에 십자수님이 생각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용자 위주가 아닌 관리자용으로 시스템이 짜여진 ... 국립도서관 앞 아닌가요??...ㅋ
사족이지만...
소장자료도 웬만한 대학도서관보다 많고, 열람실도 조용한 남산도서관을 자주 이용한답니다...ㅎ
예전엔
강남역, 국기원 옆에 있는 강남도서관을 자주 이용했는데
어린이도서관으로 바뀐게 정말 아쉽죠...
도서관 만석일 때 임시거처로 자주 갔던 까페,
아메리카노를 시키면 토스트가 공짜로 나오던 퐁세도 그립네요...이곳도 없어진지 오래됐지만...ㅠ.ㅠ
고딩 때
매주 일요일이면 새벽 네시반에 일어나 친구들과 양재역 말죽거리에서 만나 함께 강남역까지 걸어와
도서관 여는 6시 까지 줄서서 기다리다 ... 입실해서 자리 맡으면 참 뿌듯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전 동안 내리 엎어져 잤어도 웬지 하루 일과의 반을 했다는 알 수없는 만족감도...맛은 없지만 양은 많았던 김치볶음밥의 추억도...ㅎ
나중에는
한남동 단국대 다니던 친구들이 참 부러웠던 적도 있었습니다.
학원, 연애, 시험공부, 술 관련 약속 장소로 참 좋은 장소이기도 했습니다...조금만 내려가면 강남역이었으니...ㅋ
http://brainage.egloos.com/3980334
DSCF165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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