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를 입었슴니다
작년에 수해를 입었는데
이제사 수해복구 합니다
수해복구 지원금을 못 받아서리 이제사 합니다
짐을 꺼내놓고 보니 참 많이도 버려야 할것 같슴니다
그래도 땅주인 말고 그 친구분이 꼭 토지 임대료를 꼬박 꼬박 받아 갑니다
주인은 되었다는데 그 친구분이 말입니다
오늘도 수해 복구를 하는데 그 친구분이란분 부인 과 아들을 대동하시고 오셨슴니다
나는 땀을 삘삘 흘리며 혼자서 복구작업 하는데 그 분들은 아이스께끼를 쪽쪽빠시며 만나게 드시데요
옆에있는 땅주인님의 콘테이너도 도색작업을 하여야 한답니다
않그러면 땅주인분이 삐진다고 공갈협박까지 하시고 가십니다
그래서 오늘 땅없는 서러움을 뼈져리게 느끼는 하루였슴니다
5월 1일날 또 임대비 내놔라 할것 같은디
요즘 일없어서 핑핑 놀고 있는데
그래서 어제 저녁은 이포대교 다리밑에서 잠잤는데....
이 상황을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그런데 웬 짐이 이리 많은지
사진상의 짐은 가벼운것만 나온거고 일부는 덩치큰건 창고로 갔는데도
뽀스형님께 짐 줄이는 노하우를 전수 받아야 할것 같슴니다
5월 1일은 잠잘수 있을것 같은데....곰팡이 냄새가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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