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도로에서 자전거 타는게 두렵다...
싸이클선수 라이딩중 25톤 차에 치어 3명사망....ㅠㅠㅠ
상주시청 소속 사이클 女선수 훈련중 6명 사상
http://zum.com/#!/news=009201205012328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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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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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쓴 아래글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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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bikecity/1075962
목숨걸고 타는 자전거..자전거를 타면서 죽음의 공포를 느낀다면..
자동차대 자전거사고 그리고 자전거의 일방적 죽음...
자동차끼리의 사고라면 상호간에 피해가 교차되어 서로 주의할 명분가 필요가 생긴다.
그러나 자동차와 자전거의 사고에서는 100% 자전거가 피해를 당한다.
그리고 그 피해는 대부분 목숨을 빼앗기는 죽음이다.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l_hty&query=%C0%DA%C0%FC%B0%C5+%BB%E7%B8%C1%BB%E7%B0%ED
사정이 이러한데도 도로위의 자전거를 굳이 차로 분류해 놓는다면 자전거에게는 너무 가혹한것 아닐까..
도로위의 자전거는
자동차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사람에 준하고(준보행자),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차량에 준하게(준차량) 대우 해야만,
비극적인 자전거운전자의 일방적인 죽음을 조금이라도 줄일수 있는것 아닐까...
물론 그럴리는 없겠지만 수 많은 학생들이 멋모르고 도로를 역주행하며 타는 자전거나,
많은 사람들이 차량과 정주행하며 등을 보이고 타는 자전거를,
일부러 ...
만에 하나 자동차 운전자가 자전거를 일부러 고의로 들이받더라도...
그러는 자동차 운전자가 만에 하나 있더라도,
그 자동차 운전자는 깜빡 못봤다고 하면 그만이고..보험처리하면 그뿐...
그 자동차 운전자는 차대차 교통사고로 보험처리 하면 그만이지만 자전거운전자는 대부분 사망이다.
만약 만에 하나라도 자전거에 악감정있는 자동차운전자가 일부러 들이받아 자전거운전자를 고의로 살해했어도 깜빡 못봤다고 하면 그만이다.
자전거운전자가 죽지 않았어도 자동차운전자의 고의를 입증하기는 불가능하다...
문제는 대부분 자전거운전자는 사망...그렇지 않더라도 자동차보험대로 보험처리하면 그뿐이고...
만약 사망했다면 죽은자는 말이없으므로 자동차운전자의 진술대로 교통사고 처리되고 만다는것...
이거 무서워서 어디 자전거 타겠나...
자전거를 어디 한적한 유원지나 강변자전거도로 같은데서만 타라는 것인지...
이런제도하에서 자전거의 활성화...자전거운전자를 죽음으로 모는것 같아 씁쓸하다...
외국의 자전거관련 법제도는 어떤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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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bikecity/1075496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4&dirId=401030202&docId=11603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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